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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다큐 공감


돌, 바람, 여자, 3가지가 많아 삼다도라 불린다는 섬, 제주
하지만 한라산 남쪽, '서귀포시 보목동' 에는 자리돔 잡는 남자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다큐 공감 161회 < 제주 보목, 자리돔의 바다 > 편에서는 서귀포시 보목동, 남자들의 섬, 제주도 토박이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주 보목 앞바다, 지귀도
평생 자기 태어난 터에서만 산다는 자리돔들의 고향


5월에서 8월, 제철 기간 동안 제주 보목항에는 8척의 자리돔 잡이 배들이 매일 새벽 조업을 나선다고 하는데요.
아직도 수작업으로 진행된다는 자리돔 조업.
때문에 언제 얼마나 잡힐지 예측할 수 없는 자리돔 잡이 어부들은 오로지 선장의 판단을 기다리며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자리돔 황금어장 이라 불리는 지귀도 포구
자리돔 제철이 되면, 이곳 포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자리 물회, 자리돔 구입을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하는데요.


바다를 열고 너를 만나러 간다
"자리돔 보인다. 이번에도 못 잡으면 집에 가야지"
"자리돔은 다른지역으로 이동 안해 평생 자기 태어난 터에서만 살아"
아버지가 살고 아들을 키운 바다
제주 보목 자리돔의 바다, 그 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


15살, 처음 배를 타기 시작한 한병언 씨와 12살에 물질을 배운 '애기 해녀' 양정렬 씨
바다가 이어준 인연으로 선주의 딸, 양정렬 씨와 옆집 오빠, 한병언 씨는 백년 가약을 맺게 되었고, 71살, 70살이 된 지금까지 두 사람을 보목을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목 토박이들에게 삶의 터전이되는 바다와 자리돔. 이번주 방송에서는 자리돔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보목 토박이들의 자리돔 잡이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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