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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대부분 노인들로 구성된 시골마을.
때문에 시골 마을에는 유독 노인들을 대상으로한 사기 사건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537회 < 함양 비구니 > 편에서는 노총각 아들을 걱정하는 노모의 마음을 이용한 일명 '함양 여자 승려 사기 사건' 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남 함양군 작은 시골마을.
대부분 주민들이 70대 노인들이 마을 찾아온 한 비구니.
승려복을 입은 72세 비구니 여승은 자신을 유명 사찰 승려라고 소개한 후 마을 노총각 집을 물색했다고 하는데요.


50세 노총각 아들을 둔 82세 김씨 할머니댁을 찾아간 승려 장씨.
집안 사정까지 훤히 알고 있던 승려 장씨와 김씨 할머니는 금새 친구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노총각 아들, 이씨 때문에 걱정인 김씨 할머니에게 참한 아가씨를 소개해 주겠다던 승려 장씨는 '장가를 못 가 죽은 조상귀신' 이 아들 앞을 가로막고 있다며 '살풀이' 를 권유했다고 합니다.


살풀이 굿을 하기 위해 할머니의 전 재산 520만원을 장 씨에게 건낸 김씨 할머니.
이후 장씨의 사기 행각이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가짜 승려인 것은 물론 자신 역시 노총각 아들이 교도소 수감 중이라 영치금을 넣어주기 위기 사기행각을 벌인 것이라 주장한다고 합니다.


아들을 위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이 이미 수십건이라는 장씨
모두 큰 금액이 아닌탓에 잠시 갇혔다 나오는 일이 반복되며 수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장 씨는 정말 아들의 옥바라지를 위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일까? 아니며 감형을 위해 피해자들을 흔드는 악랄한 수법일까? 방송에서는 아들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는 승려 사칭 장씨의 실체를 밝힌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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