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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


2015년 7월 8일 관찰카메라 24시간 <안전제일주의 극한의 직업> 편에서는 위험천만한 극한직업으로 분류되는 벌목공과 채석공, 그리고 감정노동자, 콜센터 상담원의 24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극한직업 중 하나인 벌목공.
위험한 업무환경으로 인해 기피직업 중 하나로 분류 되는 벌목공은 대부분 경력 20년 이상 된 나이든 숙련공이라고 하는데요.
새벽 4시 벌목 현장인 산으로 향하는 벌목공들.
그들의 작업현장은 해발 1,200m 경사면 60도의 산 속이라고 합니다.
잠깐의 방심으로 나무 아래 깔리거나 굴러 떨어지는 나무에 맞는 사고가 생길 수 있는 상황.
한 해에도 몇 번씩 동료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는 벌목공들.
그들의 작업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벌목공 못지 안게 위험직업으로 분류되는 채석공.
추락과 압사의 공포로 채석공 역시 극한직업 중 하나이자 기피직업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최대규모 포천 화강암 채석단지.
하루 수천 톤의 폭약.
거대한 석산을 부수기 위해 하루 수십 번씩 천공, 발파 작업이 이어지다보니 사방에 돌 파편이 날리고 돌 먼지를 뒤집어 써야 하는 것이 채석공의 일상이라고 합니다.
무려 100톤~300톤 가량의 원석을 부수는 일부터 사용처에 맞에 정교하게 재단하는 것까지 모두 위험한 과정.
2014년 기준, 전 사업체 대비 사망 사고 비율 155배.
자칫 한 번의 실수로 생길 수 있는 낙석사고와 갈라진 원석 틈으로 추락하는 추락사고 등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한번 사고가 났다 하면 중상이라는 채석공.
오늘 방송을 통해 생과 사를 넘나드는 위험천만한 석산에서의 채석공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육체적인 위험 직업과는 달리 감정적인 위험직업도 있다고 합니다.
흔히 '감정노동자' 라 불리우는 콜센터 상담원.
전국 35,000여 개 콜센터 업체에 종사하는 콜센터 상담원의 수는 약 80만 명.
2009년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그 중 85%가 여성이고, 66%가 비정규직이라고 하는데요.
월평균 15회의 폭언을 듣고 1.16회의 성희롱을 겪다보니, 콜센터 상담원 역시 극한직업.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감정노동자들인 이들을 위해 똑똑하게 해법을 찾은 모범 콜센터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 총 56개의 증권회사 중 30개의 본사가 있는 여의도의 한 증권회사의 고객센터.
이들이 찾은 해법은 악성 고객에게 최고의 친절과 전문성으로 상대한다는 것.
때문에 매달 콜코칭 Call Coaching, 롤플레잉 Role-Playing 을 실시하고, 시간선택제 근무로 상담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높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 고객센터의 사례를 통해 최근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감정노동의 해법을 찾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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