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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18시 10분부터 mbc 생방송 오늘 저녁 416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특히 제가 좋아하는 '부부수사대 CSI' 코너에서는 '달마도 대가의 수상한 이중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이종철, 김명애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달마도 대가, 이종철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을 탄다고 합니다. 

더 늦기 전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남편, 이종철 씨의 바램대로 전시회를 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그외에도  인상적인 이야기들 많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부부수사대 CSI] 달마도 대가의 수상한 이중생활


이종철, 김명애 부부


- 국내 달마도의 대가로 유명한 이종철(74) 화백

- 5만 점이 넘는 작품을 남겼을 정도로 대가로 정평

- 매일 아내에게 구박을 받고 있다는 이종철

- 대전광역시

- 아내의 잔소리는 있지만 구박까지는 아니라는 진술

- 그를 찾는 아내의 전화가 울리기 무섭게 집으로 귀가하는 모습이 포착

- 화백이 집에 들리기 전에 항상 들린다는 곳은, 장을 보기 위한 시내의 한 마트

- 집에 도착한 그는 붓을 내려놓고 칼을 꺼내든다

- 어지간한 주부는 명함도 못 내민다는 살림 9단으로 변신하는 화백 

- 소문난 짠순이 

- 남편보다 23살이나 어린 아내 김명애

- 아내 역시 인정받는 화가였지만, 아내는 붓을 내려놓고 자격증에 매달렸다

- 지금은 한 요양원에서 영양사로 근무

- 때문에 모든 가사일은 남편이 전담

- 아내의 월급은 100만원도 채 되지 않는 상황

- 한 푼을 아껴도 모자란 형편에 남편이 돈을 좀 벌어줬으면 좋겠지만 

- 부처의 마음을 그리는 것이 수행이라며, 무소유 주의로 살아가는 남편

- 그동안 그린 그림 5만 점도 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 그러던 어느 날, 전시회를 열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남편

- 당장 일주일 대관료만 100만 원이 필요하다는데.

- 아내의 고생하는 마음을 알지만 남편이 전시회를 고집하는 이유

- 7년 전 찾아온 황반변성

- 이 질환으로 남편은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 

- 이미 한쪽 시력은 완전히 잃었다. 

- 당뇨 합병증으로 듣는 것도 말 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 더 늦기 전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남편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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