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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가깝고도 먼 사이, 사돈.
때문에 사돈지간에 한집 살이는 쉽지 않다고들 하는데요.
EBS 다문화 고부열전 143화 < 시어머니와 친정아버지 사이에서 불편한 며느리 > 편에서는 시어머니, 전귀임 여사와 캄보디아 며느리, 캇스레이미에크, 친정아버지, 캇소콤 씨 가족의 캄보디아 여행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춘향전의 배경이 된 전북 남원.
전통의상을 입고 광한루 에서 관광객들과 사진 찍어주는 일을 한다는 캄보디아 며느리, 32살 캇스레이미에크 씨
결혼 4년 차인 그녀는 아직 아침생활이 익숙치 않아 아침상을 차리는 것이 힘들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굴삭기 기사 일하는 아들이 빵과 우유로 아침을 때우는 모습이 속상하다는 시어머니, 69살 전귀임 여사.
더구나 게으름뱅이 며느리가 캄보디아에서 온 친정 아버지 53세 캇소콤 씨를 위해서만 부지런한 모습이 못마땅하다고 하는데요.


2년 전, 캄보디아 가족들을 위해 한국으로 온 친정아버지, 캇소콤 씨.
오리농장에서 일하는 친정 아버지가 걱정된 딸, 캇슬레이믹 씨는 아버지를 위해 종종 캄보디아 음식을 만들어다 드린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와중에 일하던 오리농장 계약이 끝나 딸네 집에 머물게 된 친정 아버지.


사돈과의 동거가 반가울리 없는 시어머니는 며느리와의 사이가 더욱 틀어져버렸다고 하네요.
더구나 한국 문화가 익숙치 않은 바깥 사돈이 웃옷을 벗고 지내는 바람에 더욱 불편하다는 시어머니.
며느리에게 하소연 해도 오히려 며느리가 섭섭해하니 고부 갈등은 깊어질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그리고 친정 아버지가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캄보디아 여행 현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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