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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애견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다름아닌 배변 훈련 등 함께 생활하기 위한 애견 훈련일텐데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 48화 < 청각 장애견 올라프의 훈련기 > 편에서는 귀가 들리지 않아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8개월 올드 잉글리시십독, 올라프' 보호자들과 청각 장애를 가진 올라프와 미국인 마크 씨 가족들의 눈물겨운 훈련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8개월 올드 잉글리시십독, 올라프.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배변 훈련이 되지 않아 보호자 가족들이 외출할 때마다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온 집안을 똥칠하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우울할 때는 똥을 싸
똥 묻은 발로 온 집 안을 헤집고 다니는 똥칠 개, 올라프.
올라프의 문제 행동으로 가족들이 힘든 것은 둘째 문제, 더욱 심각한 것은 올라프의 문제 행동을 목격한 주민들이 미국인 마크 씨 부부를 아동 학대로 오인하고 신고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어떻게 냄새나는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느냐고..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간 거에요"
"한번 더 신고가 들어가면 아이들도 뺏길 상황이라.."
"개 때문에 애들을 뺏기는게 말이 돼요?"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난 올라프.
때문에 가족들은 배변 훈련 조차 시킬 수 없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올라프에게 말 못할 사정이?
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듣지 못했던 올라프
청각 장애견 올라프는 훈련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가족들과 올라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강아지 행동전문가 강형욱 훈련사.
청각 장애견 배변 훈련을 위한 특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주 방송에서는 청각 장애견 혹은 배변 훈련에 문제가 있는 반려견 훈련법과 함께 청각 장애견 올라프의 진짜 속마음을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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