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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즐거워야 할 가족여행.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지옥으로 변한 가족여행' 을 겪은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SBS 궁금한 이야기Y 325회 < 지옥으로 변한 가족여행, 20살 아들의 죽음은 누가 책임져야 하나? > 편에서는 지난 1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여행사 패키지 상품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김씨 가족이 겪었던 참사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20살, 21살 남매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 가족.
첫날 일정을 마친 가족은 2일 째, '자유시간' 옵션으로 부모와 남매가 따로 이동 했다고 하는데요.
여행 상품 설명서에 소개 된 '해양 스포츠' 코스로, 바나나보트를 탔다는 남매.
그런데..
바나나 보트 운전자 실수로 운전자, 보조자를 포함한 남매가 물에 빠졌고, 운전자 없이 돌던 보트가 그만 김씨 남매, 홍석, 민지 (가명) 남매를 가격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20살 아들, 홍석 씨가 사망하고, 21살 딸, 민지 씨는 중태에 빠진 상황.
6년만에 떠난 가족여행이 지옥이 되어버린 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더 기가 막힌 것은 여행사의 입장이라고 합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 중 일어난 사고 이지만, 자유시간에 일어난 사고이기 때문에 현지 리조트가 책임져야 한다며 현지 리조트 책임으로만 몰았다고 하는데요.
'00투어, 바나나보트 참사' 로 잘 알려진 사건.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또 < 늦깎이 학생들의 눈물, 그들은 왜 교실 밖에서 수업을 듣나? > 편에서는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대전 00중고 파행 사태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학교장 겸 이사장 의 갑질 행정으로 촉발 돼 화제가 되었던 대전 한 중고등학교.
충남, 대전지역의 유일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이곳은 10대 학생들은 물론 80대 노년층 등 '만학도', 늦깎이 학생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상식 밖의 갑질 행태와 각종 비리, 보복성 징계 등 학교 파행 사태가 끝나지 않고 계속 되자 학교는 돌연 '조기 방학' 을 결정하며 학교 출입 마저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학사 일정을 마쳐야 할 학생들과 교사들은 기존 학사 일정대로 천막을 친 채 수업을 강행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학교장과 재단 측에서는 오히려 학생들이 '수업 거부' 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는데요.
이미 오래 전부터 학사 파행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교사와 학생들. 도대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인지? 방송을 통해 학교를 둘러싼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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