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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다큐1


6.25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터키 군의 청렴한 생활에 감명받은 한국인들에 의해 이슬람이 한국에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 무슬림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많은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중국에는 10여 소수민족, 약 2000만 명의 무슬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중국의 무슬림들에게 <중국의 메카>로 불리는 간쑤성의 린샤 지역에는 중국 최초의 이슬람여학교, <린샤이슬람여학교>가 있다고 하는데요.


35년 전 건립된 이곳은 여성의 외부노출을 꺼리는 이슬람적 문화와 중국 전통적인 유교사상의 폐해까지 더해져 '여성에게는 지식이 없는 것이 덕'이라 믿는 <중국 무슬림 여성>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4년 동안 아랍어, 코란, 하디스(무함마드 언행록), 이슬람 부녀론, 이슬람 역사를 공부하는 린샤 이슬람 여학교.


<린샤 이슬람 여학교>의 학생들은 대부분 가난한 서북지방 농촌출신으로, 4년간의 교육을 통해 중국 전역에서 아랍어통역을 하거나 교사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글조차 모르는 부모들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중국경제가 날로 그 위상을 높이면서 찾아오는 수많은 무슬림상인들의 아랍어통역 인력이 바로 서북지역 이슬람여학교 출신들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실크로드가 열리고 있는 중국.
그 한가운데에서 활약하는 그녀들.
오늘 방송에서는 <스무살 아시아 1부. 차이니즈 히잡>을 통해 중국 최초 이슬람 여학교인 린샤 이슬람여학교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통해 아시아여성들의 성장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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