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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16. 8. 6. 04:51
EBS1 세계의 눈 '유럽의 아마존, 도나우 강-슈바르츠발트에서 흑해까지' 방송 소개
지난 시간 세계의 눈 '브라질의 일곱 보물'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발원지, 슈바르츠발트, 배후 습지, 푸스타, 협곡, 삼각주, 운하, 댐, 큰철갑상어, 헝가리회색소, 다뉴브, 두나이, 두나, 두나브, 두너레아' 등 이라고 하네요.
평소 저처럼 이런 류의 다큐 관심있으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시작하는 '세계의 눈'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편성 : EBS1 (토, 일) 16:45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유럽의 아마존, 도나우 강-슈바르츠발트에서 흑해까지
- 원제 : Danube, Europe's Amazon (ORF)
- 유럽대륙의 절반을 가로지르는 도나우 강
- 영어로는 ‘다뉴브’
- 체코어로는 ‘두나이’
- 헝가리어로는 ‘두나’
- 세르비아어와 불가리아어로는 ‘두나브’
- 루마니아어로는 ‘두너레아
- 도나우 강은 여러 나라를 흐르는 국제하천
- 지나가는 수도만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오스트리아의 빈까지 4개
- 먼 옛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럽 경제와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미쳐온 도나우 강
-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과 어우러진 도나우 강의 자연
- 3,000km 물길
- 도나우 강은 특이하게 강의 기준점이 발원지가 아니라 끝나는 지점
- 흑해 연안도시 술리나의 등대 앞에서 끝나는 도나우의 발원지는 독일의 검은 숲, 슈바르츠발트
- 슈바르츠발트에서 솟은 샘은 브레크 강이 되고
- 브레크 강은 브리가흐 강과 만나 도나우 강이 된다
- 잠시 지하를 흐르며 ‘검은 도나우’가 됐던 강은 지상으로 돌아온 뒤
- 알프스 산맥에서 흘러내린 물을 만나 엄청나게 덩치를 키운다
- 이후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세르비아, 불가리아를 지난 강은 루마니아를 거쳐 바다로 흐르는데,
- 강물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바하우, 빈 부근의 배후 습지
- 헝가리의 온대초원 푸스타
- 유럽에서 제일 높다는 철문의 협곡
- 엄청난 양의 모래가 쌓이는 하구의 삼각주
- 세계 최대 민물어류로 알려진 큰철갑상어, 유럽연못거북, 헝가리회색소,
- 흰꼬리수리, 큰분홍펠리컨 같은 신기한 동물들도 이 강에서 살아간다
- 원시의 자연이 살아있는 구간
- 대규모 수력발전소와 운하, 댐 등으로 부자연스럽게 반듯반듯해지고 생태계도 바뀌어버린 구간
- 인간의 꾸준한 노력으로 생태계가 복원된 구간
- 유럽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도나우 강의 다양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