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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live <한食대첩3>


오늘 밤 9시 40분에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식대첩 시즌3 8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패자부활전에서 전라남도 팀이 기사회생했는데요. 

여세를 몰아 우승까지 도전하겠다는 전남팀의 당찬 포부가 있었습니다. 

그녀들의 포부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이번주 대결 주제는 복달임인데요, 잘 아시겠지만 복달임이란 복날에 고기로 국을 끓여 먹는 풍속을 일컫는 말입니다.

각 지역 대표들은 회심의 재료들을 들고 나왔는데요. 

전남팀은 우신(전라도 방언으로 미자), 서울팀은 수탉 고환, 북한팀은 약토끼, 충남팀은 백봉 오골계를 주재료로 복달임 대결에 임한다고 하네요.


<복달임 재료>

전남팀 : 소거시기, 수소의 생식기, 우신 (전라도 방언으로 미자)

전북팀 : 진안 흑돼지 꼬리

북한팀 : 약토끼 

충남팀 : 백봉 오골계

경남팀 : 말미잘

서울팀 : 세종대왕이 즐겨먹었다는 수탉 고환


한식대첩 8회 우승팀 : 북한팀


어떤 요리를 보여 주실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충남팀과 북한팀의 요리가 궁금하네요.

그 어느 때보다도 열띈 공방이 있었다는 후문이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는 이번 한식대첩3 8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거시기 대첩?! 백종원도 부끄부끄, 복달임 미션!

한식대첩3 복날을 준비하는 고수들의 자세

서울 대표 : 서울팀이 준비한 일품요리는 OOO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진기한 일품 대공개

김성주 : 거시기?

서울 대표 : 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거시기등장

김성주 : 이건 뭐지? 태어나서 처음 보네요;;;; 이것도 거시기입니까? 올챙이처럼 생기기도 했고, 뱀처럼 생기기도 했는데..

전남대표 : 소 거시기.

또 거시기 등장?

심영순 : 아무튼 보양 중의 보양이 거시기이긴 거시기인가 보네요.

심영순 심사위원도 반한 거시기한 거시기가 밝혀집니다.


패자부활전에서 부활하게 된 주인공.

칼을 갈고 다시 돌아온 전라남도 

서울 대표 : 이갈았어. 칼갈았어

전남 대표 : 다 죽었어

더욱더 완벽해진 그녀들의 반격

섬뜩한 그녀들의 우승을 향한 도전이 다시 시작된다


진행 : 김성주

심사위원 :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

<참가 고수>

서울 대표 : 임성근, 이우철

충남 대표 : 고영숙, 김선희

전북 대표 : 박순자, 강경미

전남 대표 : 김혜숙, 조혜경

경남 대표 : 박경례, 남현애

북한 대표 : 윤선희, 허진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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