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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시대 공감 - 미스터리 휴먼다큐 그 사람 24회 '꽃보다 망치! 가업을 잇는 딸은?' 방송 소개

지난주 방송 '반가운 폭염, 뜨거워야 사는 남자' 감동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은 '도편수 홍은선, 23살 한옥 목수, 주연, 석조 예술 명인 손창식, 30살 석공, 유진, 금녀의 영역, 진짜 부녀지간' 등이라고 하네요

물론 EBS1 다큐인 만큼 어느 정도 수준은 당연 기본이겠죠? 

저처럼 이런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딸이 하는 일이) 위험한 부분이 있어요

조금은 거친 일을 하고 있는 딸 

딸과 아빠가 하는 일이 똑같아요 

가업을 이어받아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는 딸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꽃보다 망치! 가업을 잇는 딸은?

- 전통적으로 여성이 도전하기 힘든 분야

- 막 걸음마를 시작한 두 여자

- 때로는 스승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그 곁을 지켜주는 두 남자

- 한옥 목수들과 석공들, 이 중 한 팀은 가업을 이어가는 부녀지간이라고. 

- 남자들도 버티기 힘든 거친 일터에서 망치와 톱을 쥐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두 여인


- 첫 번째 후보

- 23살 한옥 목수 주연 씨와 도편수 홍은선 씨

- 무거운 목재 옮기기부터 톱질, 대패질, 새참 준비까지 동분서주하는 주연 씨

- 아직은 잔심부름을 더 많이 하고, 실수도 잦지만, 든든히 제 몫을 하는 2년 차 막내 목수

- 최고의 도편수를 꿈꾸며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주연 씨가 오늘의 그 사람일까? 


- 두 번째 후보

- 30살 석공 유진 씨와 석조명인 손창식 씨

- 대학과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스물여덟 나이에 석공이 되겠다며 

- 석조예술 명인 손창식 씨의 제자로 들어왔다는 유진 씨

- 벌써 2년째 석공으로 일하고 있지만 개인작품을 만들 때가 아니면 

- 아직도 글씨 파는 법을 배우고 작업장 주변을 청소하는 조수

- 무얼 하든 기본부터 쌓아가야 한다는 스승 손창식 씨의 고집 때문

- 전통 방식을 기본으로 치는 스승 덕분에 불을 이용한 공구제련법이며 

- 요즘은 쓰지 않는 돌 깨는 법까지 배우고 있다. 

- 빨리 실전에서 쓸 기술을 배우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답답하다는 유진 씨

- 무엇보다 여자로서 체력적인 한계가 있기에 기술적인 부분을 어서 보강하고 싶다는데. 

- 한국 석조 예술의 명맥을 잇는 최고의 석공을 꿈꾸며 

- 기나긴 수련 생활을 성실히 살아가는 유진 씨가 오늘의 그 사람일까? 

- 금녀의 영역에서 치열하게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가는 여성들과 

- 그들을 든든히 지지해 주는 남자들의 이야기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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