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이종원, 몸짱 형님의 다시 쓰는 희망가, 70세, 항암식품, 와송, 영지, 뽕나무 뿌리, 개똥쑥 즙, 송홧가루, 팔굽혀펴기, 탄탄한 근육, 약재, 보약, 맨몸 운동법, 자연인, 204회
TV 2016. 8. 8. 04:30
MBN 나는 자연인이다 204회 '몸짱 형님의 다시 쓰는 희망가! 자연인 이종원' 방송 소개 (나는 자연인이다 나레이션, 성우, 이승윤, 윤택, 재방송, 편성표)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보약산으로 간 오뚝이 아빠, 자연인 김웅규' 이야기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 됩니다.
주내용은 '이종원, 몸짱 형님의 다시 쓰는 희망가, 70세, 항암식품, 와송, 영지, 뽕나무 뿌리, 개똥쑥 즙, 송홧가루, 팔굽혀펴기, 탄탄한 근육, 약재, 보약, 맨몸 운동법'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했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몸짱 형님의 다시 쓰는 희망가! 자연인 이종원
- 맨몸으로 산을 기어오르기
- 나무에 매달려 팔굽혀펴기
-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야생의 삶을 만끽하는 사람
- 일흔의 나이에도 군살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탄탄한 근육
- 아버님 소리엔 질색하며 형님이라 불리길 원하는 진정한 야생 사나이
- 체력은 물론 넘치는 흥과 멋으로 무장한 이종원
- 14살, 어린 나이에 가장의 역할을 해야만 했던 자연인
- 아이스크림과 생선, 버섯까지. 돈 되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았다.
-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성공도 따라왔고 남부럽지 않은 부도 누리게 됐다고.
- 하지만...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
- 사업 확장을 위해 운영하던 버섯 농장에서 화재
- 무려 11일 동안이나 꺼지지 않았던 불은 67억 원의 피해를 남기고 난 후에야 불씨를 거두었다.
- 삶의 기반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난 후, 매일 밤낮을 술로 살았다
- 그토록 벗어나고 싶던 지긋지긋한 가난을 자신의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것 같아 끔찍했다고.
- 돈만을 좇아 살다 보니 정작 중요한 건 놓치고 살아온 게 아닌가하는 후회
- 15년 전 부모님의 묘가 있는 선산에 둥지를 틀고 자신만의 낙원을 그려가고 있다.
- 와송은 물론 영지, 뽕나무 뿌리 등 암에 좋다는 약재들을 떨어뜨리지 않는 자연인
- 개똥쑥 즙으로 밥을 하고, 송홧가루로 아침을 대신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는데~
- 아버지, 어머니, 누나까지 모두 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
- 자신도 암으로 전이되기 직전 수술을 겪어 항암식품에 더 집착
- 산이 내어주는 건강한 보약과 특별한 운동법, 특유의 유쾌한 흥으로 일흔의 나이에도 넘치는 활력과 건강을 간직하게 된 자연인 이종원씨
- 지난날의 아픔을 털어내고 자연 속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살아가는 이종원 씨의 이야기
출연 : 이승윤, 윤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