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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16부작


오늘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W' 더블유 입니다.

제가 요즘 본방사수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기도 한 드라마로 몇 주전, 유연히 본 '2회 마지막 장면' 에 매력을 느껴 챙겨보게 된 작품인데요. 

도대체 작가가 누구길래 이렇게 멋진 스토리를 생각해 냈을까.. 찾아보니 제가 본 최고의 드라마 작품 중 하나로 꼽고 있는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이하 '나인') 의 송재정 작가 더라구요.

역쉬~!

그러고보니 드라마 '나인' 과 무척이나 닮은 듯한 전개.

비록 드라마 '삼총사' 가 제 취향에 맞지 않긴 했지만, '나인' 의 뒤를 이을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몹시도 기다려오던지라 1회부터 챙겨보지 못했던 것이 너무나 아쉬웠었는데요.

명불허전!!

지난 주, 주인공 강철 (이종석)을 살리기 위해 다시 만화 속으로 들어간 오연주 (한효주)의 모습과 그 입가에 번진 미소는 혹시 올림픽 중계 때문에 이번주 결방하는 것은 아닌지 애태우게 만들 정도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만화 속 강철 부모님을 죽인 '진범' 이 현실에 나타난 장면이 나와 충격을 주었는데요.

작가인 오성무 (김의성) 조차 그 실체가 없다고 말헀던 '진범' 의 등장.

아마도 이후 스토리 전개는 이 '진범' 으로 인해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다리 위에서 '진범'을 만났던 자전거 탄 행인1, 2.. 어떻게 되었을까요? 궁금..;


'W' 더블유 7회 예고 < 두려웠거든. 다시는 당신을 못 보게 되는 게 > 

한강 투신 자살 후 '끝' 이 났던 웹툰.

하지만 그 모습을 발견한 오연주 (한효주)에 의해 강철 (이종석)은 아무렇지 않은 듯 잠에서 깨어난다고 하는데요.

다시 만화 속 범죄자로 살아야 하는 발견한 오연주 (한효주).

탈주범이 되어 더욱 위험한 상황에 쳐해졌을 그녀는 강철 (이종석)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두 사람은 '이미' 결혼한 것으로 설정이 된다고 합니다.

'속편' 을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오연주 (한효주), 갑작스럽게 나타난 '진범' 과 현실 세계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만화 속에서는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불사신이지만, 현실에서 '진범'에게 총을 맞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강철 (이종석)에게 총을 맞은 오성무 (김의성) 이 사경을 헤매게 되었듯, 오연주 (한효주) 역시 '진범' 에게 총을 맞게 되면 죽는 것일까??

알콩달콩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보다 작가의 상상력이 도대체 어디까지 펼쳐질지 더욱 궁금한 드라마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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