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가족간에도 크고 작은 갈등은 있기 마련인데요.
EBS 다문화 고부열전 제144화 < 막내 손녀 데려오자는 시어머니와 싫다는 며느리 > 편에서는 친정 필리핀에 막내 딸을 맡긴 필리핀 며느리, 올리비아 씨와 손녀를 데려오고 싶은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하남, 8명의 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4남매 엄마 올리비아 씨네.
얼마전, 사업을 시작한 그녀는 사업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어린이집 차량운행이 갑자기 중단 되면서 4살 막내 딸, 방혜수 양을 필리핀 친정집에 잠시 맡겼다고 하는데요.
아직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한 4살 딸. 하지만 사업이 자리를 잡는 것이 4남매를 위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 엄마 올리비아 씨는 딸을 필리핀 친정집에 잠시 맡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말도 못하는 어린 아이를 따로 떼 놓은 것이 영 못마땅하기만 한 78살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
자신이 손녀딸, 혜수를 돌봐주겠다고 하는데도 친정에 보낸 것이 못마땅하다고 하는데요.
금쪽 같은 손녀가 어떻게 지내는지 걱정이 태산 같은 할머니. 하지만 먼 타국에서 열심히 사는 며느리에게 차마 모진 말을 하지 못해 속앓이 중이시라고 하네요.
혜수를 사이에 두고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고부. 이번주 방송에서는 필리핀 며느리, 올리비아 씨와 시어머니, 김정열 여사가 함께 필리핀 사돈댁을 방문하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두 사람의 타협점을 찾는 과정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