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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삼시세끼

연일이어지는 폭염.
더위 때문에 음식을 하는 것도 어렵지만, 입맛도 없는 요즘인데요.
삼시세끼 고창편 7회 < 시원한 국수 > 편에서는 차줌마, 차승원 씨의 '짝퉁 소바', 일명 '하얀 소바, 하얀 메밀면' 레시피가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본식 메밀국수' 를 뜻하는 '소바'
소바, 흔히 '모밀' 이라 불리는 면은 유백색을 띄기 마련인데요.
차승원 씨는 평범한 국수면인 '소면' 과 일본식 간장 '쯔유' 를 넣은 '일본식 육수' 를 만들어 일종의 짝퉁 소바, '하얀 메밀면' 을 만들더라구요.
과연, 무슨 맛일까? 궁금하던 참..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세 사람은 연신 맛있다며, 심지어 '신기하게 맛있다'라며 극찬을 하는데요.
오늘은 세끼 하우스 식구들이 칭찬한 차승원 하얀 메밀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삼시세끼 하얀 메밀면, 차승원 시원한 국수 레시피 >

1. 일본식 국수 육수 만들기
: 냄비에 물, 건 다시마, 표고 버섯을 넣고, 일본식 조미간장 (쯔유), 맛술, 설탕을 넣어 약한 불에 끓인 뒤 식힌 후 건더기를 제거하고 냉장고에 넣어둔다.

2. 국수 삶을 물은 국수 양의 10배 가량을 잡고,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은 뒤 면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어 거품을 가라앉히고 다시 끓여 삶아준다.

3. 삶은 면은 찬물에 빨래 빨듯 빡빡 문질러가며 깨끗하게 씻어주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4. 그릇에 면을 담고, 소면 위에 김을 잘라 넣어주고 다진 쪽파, 간무, 일명 '와사비' 부르는 고추냉이 까지 올린 후 육수를 부어주면 완성.
TIP. 간 무는 미리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들고, 육수에도 얼음을 넣어 더욱 차게 해 시원하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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