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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62회 '충격 보고 나는 노예였다' 방송 소개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지난 방송 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갑질, 조물주 위 건물주, 우장창창, 서윤수, 강제집행, 을질, 녹취록, 증축, 리모델링, 합의, 영업방해, 임대료 인상, 재건축 악용, 신촌 흥망성쇠, 리쌍, 건물' 등 에 관한 이야기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은 '현대판 노예, 충격 보고, 나는 노예였다, 욱이, 45년 유령의 삶, 최은자, 농사 노예, 맨발 노인 58년, 김씨, 장애인 수당, 염전 노예 사건, 감금, 폭행, 강제노역'이라고 하네요. 

저처럼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포스팅합니다. 

편성 : JTBC (일) 21:40


충격! 맨발 노인의 58년

가혹한 노동, 그 진실은?

지금도 노예가 있다!


그럼 오늘 방송에서 다룰 이야기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충격 보고 "나는 노예였다"

- 자신이 살아온 지난 45년 삶이 '노예였다"라고 주장하는 욱이 씨(57세)

- 57년, 그녀의 흔적은 아무 곳에도 없다! '유령'이 된 욱이 씨 

- 12살 때 한 가정으로 입양된 고아 욱이 씨

- 입양 후 교육을 받지 못한 건 물론, 온갖 집안일을 해야 했던 욱이 씨

- 그녀를 입양한 최은자(가명)로부터 뺨을 맞는 건 물론 망치로 위협 당하기도 했으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

- 3개월 전, 지인의 도움으로 집을 나와 그동안의 일을 털어놓은 욱이 씨

- 더욱 충격적인 비밀

-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놀라운 사실들을 발견

- 입양되기 전까지 지냈다는 보육원, 하지만 입양은 물론 원생이었다는 자료조차 남아 있지 않은 것

- 욱이 씨가 다녔다는 초등학교에서조차 그녀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는데… 

- 게다가 아파트 청소 일을 할 정도로 사회생활이 가능했던 욱이 씨

- 그런데 욱이 씨는 현재 지적장애 1급 장애로 등록돼 있는 상태

- 더욱 이상한 건 10여년 이상 장애인 수당과 급여로 번 1억 6천만 원 여의 돈

- 욱이 씨는 자신이 써본 적도 없는 돈이라고 

-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그야말로 유령의 삶을 산 욱이 씨.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심각한 장애를 가졌지만 한 평생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김 씨 할아버지(58세)

- 농사 노예 맨발 김씨 할아버지

-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던 날, 맨발, 흙투성이가 된 몸을 이끌고 콩 밭일을 하고 있는 노인

- 현재 김 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형수

- 그녀의 말에 따르면 김씨 할아버지는 태어날 때부터 시각과 청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장애인

- 10년 전 형이 사망하고 그래도 가족이라 자신과 함께 생활한다는 것

- 김 씨 할아버지 앞으로 매달 나오는 장애인 수당 80여 만 원을 

- 직접 관리하며 김 씨 할아버지를 돌봐왔다고 주장

- 한 평생 하루 종일 밭에서 일하는 게 전부인 김 씨 할아버지, 도대체 그는 왜 노예가 될 수밖에 없었을까? 

- '염전 노예사건' 그 후, 가해자와 피해자를 추적

- 2년 전 장애인 인권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염전 노예 사건

- 당시 한 인권단체가 조사한 피해자 수만 해도 무려 63명

- 감금, 폭행, 강제노역 등 처참한 그들의 피해 사실이 밝혀지며 

-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대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 하지만 제작진이 확보한 염전 노예 사건 관련 판결 결과는 충격적

- 확정 판결이 내린 20건 가운에 실형은 불과 6건.

- 이와 반대로 피해자들은 지옥 같은 섬을 빠져나왔지만 여전히 갈 곳을 잃은 모습

- 가해자와 피해자의 뒤바뀐 현실, 도대체 그 원인은 무엇일까? 

- 21세기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현대판 노예가 된 사람들

- 그들의 빼앗긴 인생, 짓밟힌 인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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