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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다큐 공감


일본에도 한국에도 속하지 못한 채 경계에 서 있는 '경계인' 재일한국인, 차이니치
다큐 공감 163회 < 한·일 경계를 넘다 자이니치 연출가 김수진 > 편에서는 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 일본을 대표하는 연출가가 된 '김수진 감독', 그런 그가 차이니치로 일본에서 당당하게 살아남는 법과 그가 꿈꾸는 새로운 세상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복 71년, 하지만 과거에 대한 반성은 커녕 오히려 침략 전쟁과 강제 징용 역사를 미화하기 바쁜 나라 일본.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 자이니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천막극장', 29년 차 일본 대표 극단 '신주쿠 양산박' 의 연출가 김수진 감독 역시 자이니치라고 하는데요.
자이니치와 일본인이 함께 만든 작은 극단이지만, 연극계 큰 상을 휩쓸고 국제적 성과까지 인정받으며 명실상부 일본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우뚝섰다고 하는데요.
천막, 텐트 라는 공간에서 특별한 무대 공간을 연출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는 그.
지닌 1989년부터 시작된 해외공연 으로 한국에서도 '천년의 고독' 공연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지독한 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야 했다는 자이니치, 김수진 감독.
이번주 방송에서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성공한 재일 한국인, 자이니치 김수진 감독을 통해 차이니치로 일본에서 당당하게 살아남는 법은 무엇이고, 그가 꿈꾸는 새로운 세상은 어떤 곳일지 소개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성악가 전월선, 소설가 양석일, 가수 조박 씨 등 일본에 살고 있는 자이니치 들의 이야기와 함께 연극인 오태석, 배우 김응수 씨과 함께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역사와 일본에 살고 있는 자이니치들의 삶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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