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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사람과 사람들


바야흐로 100세 시대.
때문에 최근 '인생 2막', 은퇴 후 제 2의 인생에 대한 고민이 대중화(?) 되고 있는데요.
사람과 사람들 42부 < 내 인생의 두 가지 선물 > 편에서는 '시 (詩)' 와 함께 은퇴 후 맞게 될 두 번째 전환기를 위해 준비한 배 한 척, '산울호' 와 함께 할 '65개 섬의 전국 섬 일주' 를 꿈꾸는 울산 현대자동차 61세 정오현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7년 12월, 정년퇴직을 앞둔 정오현 씨
2년 전, 정년퇴직을 앞두고 여러가지 자격증을 공부하던 중 우연히 '요트' 를 알게 되었고, 요트로 인해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30년 넘는 세월, 울산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며 기계 소음 속에 살았다는 그. 요트를 타며 느끼는 고요함과 무한한 자유는 그에게 새로운 세계 였다고 하네요.


10년 전, '중증 목 디스크' 라는 고비를 넘기며, 우연히 회사 사보에 실린 시 한편을 계기로 '시 (詩)'를 쓰기 시작했다는 그.
이후 '주름의 시간' 이라는 시집까지 발간하며, '시인', '늦깎이 대학생' 을 거쳐 요트와 함께 '선장' 까지 된 그는 은퇴 후 자신의 배, 31피트 요트, '2647 산울호' 로 전국 방방곡곡 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데요.
'우리나라 섬 일주 계획표' 를 만들어 매일 같이 들여다보며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떠나는 그 날을 고대 하고 있다는 그.
이번주 방송에서는 나를 찾아 떠나는 한 남자의 인생 항해기, 정든 직장을 떠나 새로운 삶의 출발점에 설 정오현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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