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경찰청 사람들 2015>
경찰청 사람들 2015, 경찰청 사람들 리메이크, 현직 경찰 특별수사본부, 범죄와의 전쟁, MBC, 2015.4.30~
오늘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입니다.
지난 1993년 시작해 1999년 막을 내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재연 드라마를 통해 실제 사건들의 내막을 알려주었던 '경찰청 사람들'.
종영 후에도 수 많은 개그 아이템으로 활용되며, 설사 이 프로그램을 한번도 시청한 적 없는 사람들도 시그널 음악을 기억할 정도로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사건의 재연 후 등장하는 경찰관의 어색한 재연연기와 증언이 인기요인(?)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2015년 경찰청 사람들이 새롭게 리메이크 된다고 하네요.
이경규 씨가 진행을 맡게 된 이번 '경찰청 사람들 2015'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충격적인 사건을 들여다보고 경험 많은 현직 경찰들의 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범죄를 예방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검거왕, 훈남, 추리박사 등 전국에서 모인 6인의 현직 경찰들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마련해 사건을 추리하고 현장에 뛰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경찰청 사람들 2015'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름 아닌 현직 경찰들로 이루어진 6인의 <특별수사본부>
23년 전 '경찰청 사람들'에 2번이나 출연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형사, 박경일 경감을 비롯해 영화 <무방비 도시>에서 김명민이 연기한 엘리트 형사 조대영의 실제 모델이자 추리박사로 통하는 홍창화 경위, 4년 연속 전국 범인 검거 1위에 빛나는 검거왕이자 보디빌딩 세계 대회에서 7위를 기록하면서 로보캅이라 불리는 박성용 경사, 아버지, 아내, 처형까지 가족 경찰 집안으로 알려진 최대순 경위와 지능형 범죄 전문가인 김정완 수사과장, 그리고 경찰청 모델로 활동 중이라는 훈남 경찰관, 최승일 경장 이 그 주인공이라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현장에서 직접 활약하고 있는 현직 경찰관들의 사건분석과 그들이 소개하는 범죄 예방 정보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송 : MBC 목요일 23시 15분
제작 : 박정규(기획), 김유곤, 김인수(연출)
진행 : 이경규
출연 : 박경일 경감, 홍창화 경위, 박성용 경사, 최대순 경위, 김정완 수사과장, 최승일 경장
소개 :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를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현직 경찰관들의 리얼한 후토크를 통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 전달하는 프로그램.
<프로그램 소개>
<MC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