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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3 : 비하인드 더 팩트


< 곰 같은 여우 VS 여우 같은 곰 > 을 주제로 '점집으로 간 스타' 이야기 콜라보 기사를 진행한 연예부 남혜연, 유수경 기자
용감한 기자들 174회 < 그 점집에 가면 톱스타가 있다? > 편에서는 '연예계 점집 마니아, 아이돌' 이야기를 비롯해 신령님을 맹신하는 연예인, 연예계 관계자들에 대한 남혜연, 유수경, 두 기자의 콜라보 토크가 진행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 점_맹신, 아이돌_단골, A양_결혼


점집으로 간 스타
중년 여성들이 선호할 것 같은 점집.
하지만 의외로 '연예계 점집 마니아' 는 다름아닌 '아이돌 그룹' 들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돌이 자주 찾는다는 한 점집을 취재했다는 남혜연 기자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하는데요.
아이돌 그룹들의 '질문 트렌드' 는 '중국 진출 시기' 와 다른 소속사와 함께 작업할 때 '소속사와의 궁합', 그리고 다른 소속사로 이적할 때 '소속사 대표 사주와의 궁합' 등이라고 하는데요.


예쁜 외모, 실력까지 갖춰 데뷔때 부터 인기 아이돌이었다는 걸그룹 멤버 A양
점집 마니아라는 걸그룹 A양은 자주 점집을 찾아 결혼에 대한 점괘를 묻는 등 많은 연예인들은 점집을 찾아 열애 중인 상대와의 궁합을 점치거나 여행, 결혼 계획 등을 묻는다고 합니다.


반면, 점을 싫어하는 연예인도 있다고 하는데요.
'점집 갔다가 학을 뗀 여배우 B양' 이야기를 전해 준 유수경 기자.
큰 작품에 캐스팅된 B양은 영화팀 스태프 친구와 점을 보러 갔다고 하는데요.
B양과 친구가 들어서자마자 "썩 꺼져, 여긴 너 같은게 올곳이 아니야" 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는 무속인.
두 사람은 도망치듯 나왔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날 촬영 중 B양 친구인 스태프가 쓰러졌고, 병원에서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후 얼마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친구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B양, 다시 점집 근처에 얼씬도 안한다고 하네요.


큰 돈이 걸려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 그런지 연예계는 유난히 점을 맹신하는 점집 마니아가 많다고 하는데요.
잘 맞는 점집의 경우, 동료 연예인은 물론 매니저, 방송관계자들까지 삽시간에 소문이 퍼지고..
'방송계 접수한 점집', '기자들이 가는 점집' 등이 있어서 무속인이 방송관계자보다 연예게 소식이 더 빠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작품 선택이나 캐스팅에 있어서도 무속인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연예계 뿐만 아니라 박지성 선수 등 스포츠 스타, 정재계 유명 인사들의 점집 사랑 역시 만만치 않다고..
심지어 '점 맹신하다 감옥간 대기업' 회장도 있다고 하는데요. 점쟁이 말만 믿고 '회사 공금 2천억' 으로 투자했다 감옥 갔다는 이야기까지 전해 주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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