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채널 <용감한 기자들>
흔히 아내가 임신 중 일때, 바람 피우는 남편이 많다고들 하죠?
또 바람 피우는 남자가 아내에게 더 잘한다?! 라는 말도 있구요.
4월 29일 용감한 기자들 <배신의 홍수> 편에서는 패션뷰티전문 유아정 기자가 아내가 임신한 사이 바람 피운 톱스타 A씨에 대해 용감한 토크를 털어놓았는데요.
<그렇게 해도 아버지가 된다>라는 부제로 아내와 불륜녀 모두를 배신한 근육질 몸매 톱스타 A씨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근육질 몸매와 상남자 성격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톱스타 A씨.
어느 날 패션쇼장에서 굉장히~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B양을 만났고, 두 사람은 서로 첫 눈에 반해 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A씨가 유부남이고, 그의 아내는 임신 중 이었다는 것인데요.
임신한 아내를 배신하고 B양과 연애질을 하던 A씨.
그는 B양에게 늘 "아내가 출산만 하면, 아기는 아내에게 주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너한테 갈거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A씨의 아내가 출산하기만 기다리고 있던 B양.
여기서 잠깐 A씨의 아내에 대해 설명하자면, 패셔니스타로 잡지나 CF 모델로 활동할 정도의 미모에다가 엄청난 자산가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은 톱스타 A씨의 재산이 많으리라 생각하지만, 실제 아내의 재산이 훨씬 더 많은데다
결혼 당시 A씨가 거의 무명이었던 까닭에, A씨가 엄청난 구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여하튼 용케 들키지 않고 연애를 이어가던 두사람.
그런데!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A씨는 돌연 아내에게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A씨는 온갖 방송에 출연하며 자상한 아빠로, 다정한 모습과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에 B양은 더욱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고 합니다.
마치 누가 보라는 듯, 방송에서 유난스러운 모습의 스타들을 보면..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색하다..--;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입만 열면 신랑자랑하던 모 연예인.
이혼한지 며칠되지 않았을때, 케이블에서 재방송을 보게 되었는데요.
며칠 전에 이혼한 사람이 재방송에서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신랑 자랑을 늘어놓더라구요.
역시 뭔가 어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