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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2580 1001회 방송 소개 ( 시사매거진2580 예고, 이필희, 최훈, 장인수)

지난주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내용 일색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잠시후 방송될 100회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사라진 관리비, 유난 떠는 게 아니에요, 그들만의 외로운 전쟁, 마을이 살아난다' 라고 하니깐요.

우리 사회 이슈에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편성 : MBC (일) 23:15


유제품, 치즈, 땅콩..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11살 도윤이 

닿기만해도, 냄새만 맡아도 (반응이) 와요 

죽을 것 같고, 목이 엄청 부으면 안전핀 뽑고 주사를 다리에 15초간 꾹 눌러야 돼요 

학교 급식으로 나온 카레를 먹고 사망한 9살 찬희 

어린이집도, 학교도 어떻게 보내나요?

일일이 음식 성분 내역을 확인하는 엄마들 

한은진 : (알레르기) 쇼크가 와서 애가 쓰러지면 주사를 놔 줄 사람이 없거든요 

먹어도 닿아도 냄새만 맡아도 생명을 위협받는 식품 알레르기 환자들

그들만의 외로운 전쟁


- 사라진 관리비 

- 이필희 기자

- 대부분의 아파트 관리비에는

- 미화원이나 경비원들을 위한 산재보험료와 국민연금, 퇴직시 지급해야할 퇴직 충당금이 포함

- 미화원이 퇴직금을 못 받은 사실이 발견

- 주민들이 관리비 집행 내역을 하나하나 따져보기 시작

- 퇴직금뿐이 아니었다. 

- 입주민들이 미화원과 경비원의 국민연금도 납입하고 있었는데 

- 실제 고용된 사람들은 60세 이상이라 애초에 해당 사항이 없는가 하면

- 산재보험료도 신고한 것보다 더 많이 거두고 있었던 것

- 주민들은 소송을 통해 그동안 용역업체가 떼먹은 돈을 돌려받긴 했지만 

- 이 업체가 관리하는 아파트 단지만 40곳이 넘는다는데 ... 


- 유난 떠는 게 아니에요 

- 그들만의 외로운 전쟁

- 최 훈 기자

- 카레라이스에 우유 성분이 들어있는 걸 모르고 먹었다가 사망한 아이

- 옆 사람이 쏟은 커피음료가 몸에 튀는 바람에 응급실로 실려 간 아기

- 빵집 앞을 지나기만 해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아이

- 식품 알레르기의 종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 환자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하루하루가 전쟁터나 다름 없다

- 우리 사회는 이들을 배려하기보다는 ‘유별난 사람’ 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 하루에도 몇 번씩 생사의 기로를 넘어야 하는 알레르기 환자들

- 이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며 일상에서 철저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해 놓고 실천하는 일본의 사례

- 우리가 하루빨리 갖춰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점검


- 마을이 살아난다

- 장인수 기자

- 마을 주민들이 마을 두부를 만들고

- 마을 주민들이 직접 앵커가 되어 동네의 뉴스를 전한다. 

- 어떤 곳에선 마을 투어를 만들어 자기 동네의 속살을 관광객 들에게 보여준다. 

- 한 동네에 사는 건 아니지만 함께 텃밭을 가꾸고 돌아가며 밥상을 차려 

- 함께 식사를 하는 독신자 모임도 있다. 

- 동네 이웃은 아니지만 자신이 필요한 것과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 새로운 형태의 마을 공동체를 일군 것이다. 

- 주민들끼리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찾고자 하는, 도시 속에서 되살아난 마을의 풍경을 담았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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