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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다큐 공감


멸치 중의 멸치라는 꽃멸
꽃멸치가 잡히는 제주 비양도 지역에는 1년에 단 1번,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만 한시적으로 꽃멸잡이 어업이 허가된다고 하는데요.
유난히 기온이 높았던 올여름, 꽃멸떼들은 무려 한달이나 늦게 제주 비양도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다큐 공감 164회 < 제주 비양도, 꽃멸이 돌아왔다 > 편에서는 한달 늦게 찾아와 더욱 어부들을 힘들게 했다는 제주 비양도 꽃멸 이야기와 꽃멸잡이 특성상 해녀들과 함께 작업해야 한다는 비양도 꽃멸잡이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몸에 줄무늬가 있어 '색줄멸' 이라 불린다는 꽃멸치.
예쁜 모양 때문에 '꽃멸치' 라 불린다는 꽃멸은 일반 멸치보다 크기도 크고 튼실해 젓갈을 담궈도 쉽게 무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귀한 만큼 가격도 비싸 한여름 꽃멸잡이 철이 되면, 제주 비양도 사람들은 뜨거운 햇살아래 꽃멸과의 한판 사투를 벌인다고 하네요.


일반 멸치잡이와는 달리, 꽃멸 떼가 지나가는 길목에 그물을 내려 놓고, 12시간쯤 지난 뒤 새벽무렵 바다에서 그물을 건져올린다는 꽃멸잡이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 이뤄지는 작업이기 때문에 바위를 피해 그물을 걷기 위해 해녀들과의 협동작업이 필수라고 하는데요.
이번주 방송에서는 '어부와 해녀 커플' 꽃멸잡이 1인자 차원석, 문복순 부부와 비양도 제일의 꽃멸잡이 어부 차원석 선장, 40대 여성 어촌계장 고순애 계장 등 비양도 사람들의 꽃멸잡이 현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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