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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황도로 간 사나이' 방송 소개 

이 이야기는 2016년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방영될 내용입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인상적인 이야기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반드시 챙겨 보셨으면 해서 포스팅하네요.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편성 : KBS1 (월~금) 07:50



개략적인 내용 정리


- 서해안 끝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바위섬 황도

- 40여 년간 사람이 살지 않던 무인도

- 유일한 주민, 이용오(53) 씨



- 월 매출액 50억의 성공한 사업가, 로빈슨 크루소가 되다

-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친화력으로 한 달에 50억의 매출을 올리는 성공한 사업가였던 용오 씨

- 국제 전화카드를 전국의 편의점과 대학교에 독점 납품

- 청소년 게임카드 사업, 콜렉트콜 사업으로 승승장구 했다

- 그러나 8년 전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용오 씨의 사업은 큰 위기를 맞았다. 

- 회복불능의 부도를 맞게 되었다고 

- 15억 상당의 빚을 떠안은 용오 씨 

- 생계를 위해 모든 사업을 접고 공사현장의 일용직 노동자로 전전 



- 그러면서도 그가 손에서 놓지 않은 일

- 본인이 운영하던 포털사이트 카페에 약초, 캠핑, 낚시에 관련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일

- 남자라면 한번 쯤 꿈꿔봤을 야생에서의 생활

- 평소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던 용오 씨



- 2% 부족한 허당 용오 씨의 황도 정착기

- 1970년대 초반 2가구가 북한에 강제 납북

- 정부의 강제이주정책에 의해 지난 40여 년 간 사람이 살지 않았던 황도

- 이곳은 정부의 ‘고향 땅 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용오 씨의 매형이 섬의 일부를 환수 받게 된 곳

- 결국 황도에서 본격적인 무인도 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심

- 매형의 동의를 받아 지난 해 12월, 용오 씨는 39일간 황도에서 생활

- 달랑 쌀 한 포대와 고추장만 가지고 텐트에서 생활한 용오 씨

- 식수가 부족한 섬에서는 직접 우물을 파고 미끼대신 돌을 던져 낚시를 했다.

- 작은 슈퍼 하나 없어도 지천에 깔린 식재료들이 대형마트 못지않다는 보물섬 황도.

-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쥐들이 고추장과 쌀을 가져가기도 했고

- 간혹 비라도 내리면 비가 그칠 때까지 끼니를 굶어야만 했다

- 살림 한번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용오 씨에겐 삼시세끼 챙겨먹는 것만도 보통일이 아니라고. 

- 39일 간 겪은 섬 생활을 토대로 지난 4월, 용오 씨는 다시 황도로 향했다

- 이젠 농사일까지 배운 용오 씨는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 강아지 황도, 닭 여섯 마리와 함께 제대로 섬에 정착해볼 계획

- 이곳에서의 삶이 행복한 제 2의 인생을 열게 될 것이라 확신하는 용오 씨

- 전기도 통신도 불가능한 고립된 섬



- 황도에서 시작 된 어딘가 2% 부족한 허당 용오 씨의 무인도 정착기!

- 용오 씨가 황도에 정착한 지도 어느덧 4개월이 지났다.

- 뙤약볕이 내리 째는 한여름인데 그는 한시도 가만있질 못한다.

- 여유롭게 베짱이 생활을 해도 뭐라 하는 사람 하나 없지만, 

- 스스로 바쁘게 해나가지 않으면 어느 것 하나 얻지 못하는 것이 무인도의 법칙

- 사실 용오 씨는 황도에서 자신이 찾고 느낀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

-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고, 하루하루 쫓기듯 살아온 

- 서울에서의 생활과 달리, 이곳에선 조급하지 않고 느리게 살아 갈 수 있다.

- 용오 씨는 자신이 먼저 황도에 자리를 잡고 난 뒤에, 가족들도 불러와 함께 이 행복을 누리고픈 마음뿐이다.

- 사업 실패로 도망치듯 황도로 오게 됐지만, 이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는 용오 씨.

- 꿈이 있는 인생엔 실패가 없듯, 황도에서 새로운 인생을 찾고 싶은 용오 씨의 꿈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 서해안 끝자락, 40여 년간 아무도 살지 않던 섬 황도에는 

- 오늘도 제 2의 인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용오 씨가 살고 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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