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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다큐멘터리 3일 464회 '우리는 지금 리우로 간다, 태릉선수촌 72시간' 방송 소개 ( 공승주, 전경권, 신남순, 임유주, 박은경. 다큐멘터리3일 편성표, 아나운서 )

주내용은 '태릉선수촌, 레슬링, 사점훈련, 류한수 김현우 김관욱 이정백 박은철, 펜싱, 김지연, 신아람, 1초 오심, 유도, 정보경 김미란 김성연, 여자하키, 김종은 김보미'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KBS2 (일) 22:40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한여름의 꿈, 하동 평사리 캠핑장 72시간

- 캠핑인구 500만

- 자동차와 텐트만 있으면 숙박걱정 없이 떠나는 바야흐로 지금은 캠핑 시대

- 준비부터 뒷정리까지 가족과 함께 하기에 자연스레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 

-  무더위 속에서 밥 지어먹는 수고스러움과 불편한 텐트 취침은 감수해야하지만 

-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라면 몸은 불편해도 마음만은 행복하다고 말하는 이들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캠핑으로 삶의 활력을 얻는 즐거운 캠핑객들의 72시간 

- 소설 ‘토지’와 섬진강 옆 하동 평사리 캠핑장  

- 모래가 많아 다사강(多沙江)이라 불렸던 섬진강

- 560여 리에 이르는 섬진강 중에서도 모래가 으뜸이기로 유명한 곳은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평사리

-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주요 배경을 이뤘던 ‘평사리’는 소설 속 최참판댁이 있던 곳

- 평화로운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평사리 캠핑장’

- 연중 캠핑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다는 이유로 해마다 전국 각지의 캠핑 마니아들이 찾는 하동의 명소

- 본래 이곳은 섬진강을 찾아오는 이들을 위해 조성한 공원

- 2014년 7월부터 캠핑장으로 개장해 하동 군청에서 직접 관리

- 특히 이곳은 어린 자녀를 데리고 캠핑에 나선 가족들에게도 적격인 곳

- 캠핑장 옆 섬진강 모래벌판에서 자녀와 모래놀이를 즐기고, 

- 강에서 직접 잡은 재첩으로 요리를 해 먹어도 좋기 때문

- 캠핑, 그 불편함이 주는 행복! 그리고 쉼표, 힐링

- 우거진 나무 사이로 ‘움직이는 별장’이라 불리는 캠핑카 트레일러 한 대가 서있었다. 

- 텐트 생활 끝에 목돈을 모아 트레일러를 장만했다는 공승주(41)씨네 가족. 

-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아버지 공승주 씨는 

- 아이들을 데리고 시원한 워터파크로 놀러가는 대신 ‘캠핑’을 택했다. 

- 아이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잊혀 지지 않는 기억’을 선물하기 위해서

- 그의 말에 따르면, 워터파크에서 놀다 왔을 땐 힘들게 논 기억이 없기 때문에 

- 아이들은 금세 잊어버리고 말지만, 

- 캠핑을 시작하고부터 아이들은 시간이 흘러도 ‘자신들이 땀 흘리며 경험했던 

- 그 기억’을 잊지 않고 떠올린다고 한다. 

- 아빠, 이때는 내가 이렇게 했었잖아요. 그때 내가 도와줬잖아요!

- 이렇듯 무더운 여름 캠핑장에서 보내는 야외 활동이 조금은 힘들어도, 

- 가족과 보냈던 시간만큼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 김형섭, 45세 : 캠핑을 나오게 되면 같은 공간 안에는 있지만 

- 각자의 시간을 보낼 수가 있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 가만히 멍하니 있어도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는 내 나름대로의 만족감도 느껴가면서...

- 캠핑 마니아인 아들의 제안에 부모님과 여동생도 함께 따라 나섰다는 가족

- 어느새 훌쩍 커버린 자식들과 텐트 치고 같이 자본 게 얼마 만인지... 

- 자식들이 크고부터는 부부는 부부끼리, 

- 아이들은 저들끼리 다니는 탓에 야외에서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은 정말 오랜만이다. 

- 수준급 기타 실력을 가진 전경권(59)씨 덕분에 캠핑장에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 추억의 7080 노래를 따라 부르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 

- 새소리, 매미 소리도 음악처럼 느껴지는 이곳에서 신남순(60)씨는 

- 모처럼 만에 집안일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 신남순, 60세 : 힘들다고 말하고 땀 흘리면서도 다들 웃잖아요. 밖에 나와서 화내는 사람은 없잖아요.

- 가족이 같이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도 건강하고, 마음이 하나 되니까 나오잖아요. 

- 캠핑이 주는 꿈

- 캠핑장의 시간은 느리게 흘러간다. 

- 그 누구도 재촉하지 않는 곳에서 바쁜 일상의 짐,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재충전을 갖는 시간. 

- 작은 텐트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꿈꿨던 이들은 캠핑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 3대가 함께 캠핑에 나선 지안이네 가족. 

- 자연 학습장이자 놀이터인 이곳은 곤충을 좋아하는 4살 지안이에게 천국이나 다름없다. 

- 흙을 만지고 노는 아이가 건강해보여 좋다는 지안이 엄마 임유주(36)씨. 

- 사실 그녀가 캠핑을 오고 싶었던 이유도 어린 시절 아버지와 보냈던 좋은 기억 때문이다. 

-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고 산에 가서 고사리를 땄던 게 

- 30대 후반이 된 지금도 좋은 감정으로 남아있다. 

- 아들에게도 좋은 정서를 물려주고 싶은 그녀는 멋진 카라반을 사서 

- 전국 순회 캠핑을 하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 임유주, 36세 : 남편이랑 저랑 하는 말이 나중에 아이가 커서 독립을 하면 

- 우리가 그때는 멋진 카라반(이동식 캠핑카)을 사서 

- 전국 순회 캠핑을 하면서 노트북 2대 사서 게임을 하자고... 그런 소박한 꿈을 갖고 있어요. 계속할 겁니다.

- 박은경, 37세 :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곳에서 사랑하는 시간을 함께 기억하고, 

- 간직하고, 남기는 것 바로 캠핑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 여기서 함께 한다면 그 고생마저도 다 추억으로 나중에 남겠더라고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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