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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최근 수확철이 되면, 농민들이 일년내내 땀 흘려 농사 지은 농산물을 훔쳐가는 농어촌 싹쓸이 도둑들이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543회 < 명품 민어 마늘 도둑, 왜 알고도 못 잡나? > 편에서는 더욱 지능화 되는 수법으로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낳고 있다는 농어촌 절도 범죄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려 12년째, 마늘 등 농작물을 도둑 맞았다는 87세, 정인순 할머니
시간이 갈수록 장독대 된장, 고추장까지 자기것처럼 퍼가는 도둑 때문에 방범용 CCTV 까지 설치했다고 하는데요.
검거된 도둑의 정체는 인근마을 72세 임씨.
마늘 농사를 짓으며 원룸 건물 2채나 보유한 소문난 부자였다는 임씨, 그는 왜 할머니의 마늘까지 훔쳐간 것일까?


전남 목포, 4대째 민어 조업을 하고 있다는 '용병호' 선주, 조용기, 주경순 부부
폭염 속에서도 여름철 대표 보양식 민어 조업 때문에 바다 생활까지 하던 부부는 얼마전, 어창에 갇둬 두었던 민어 40여 마리, 시가 약 500만원어치의 민어를 도둑 맞았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옥천 명품 포도, 보성 벌통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농작물을 훔쳐가는 농어촌 싹쓸이 도둑들.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은데다 다른 장물보다 처분도 쉽고, 소유자 파악이 어려운 것은 물론 CCTV 등 방범 시설 설치가 적어 더욱 대담하게 절도 범죄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검거가 쉽지 않은 상황에 설사 범인을 검거하더라도 경미한 피해액 때문에 처벌 또한 가볍게 내려지기 때문에 도둑들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는 것.
방송을 통해 농작물 싹쓸이 도둑, 농작물 절도 피해 실태와 근절 대안 등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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