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 해피엔딩, 웬수 같은 울 엄마 복순 씨, 97세 엄마, 박복순, 65세 딸, 양영숙, 8남매 중 다섯째, 식모살이, 충북 청주시 산꼭대기, 전주 부잣집 맏딸, 50년 애증의 세월, 휴먼다큐, 31회
TV 2016. 8. 22. 05:15
채널A 휴먼다큐 한번 더 해피엔딩 31회 '웬수 같은 울 엄마 복순 씨' 방송 소개 (한번 더 해피엔딩 나레이션)
지난주 '원담을 사랑한 제주 하르방' 편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97세 엄마, 박복순, 65세 딸, 양영숙, 8남매 중 다섯째, 식모살이, 충북 청주시 산꼭대기, 전주 부잣집 맏딸, 50년 애증의 세월'이라고 하네요.
무척 재미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휴먼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채널A (화) 21:50
97세 우리 엄마 박복순
아는 엄마를 내 옆에 두고 싶은에
엄마가 자꾸 나를 니워 하니까
옛날에 아늘 남의 집 준 것
이런 게 머리 속에서 막 생각나서
그럴 때에는 엄마가 엄청 미워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웬수 같은 울 엄마 복순 씨
- 충북 청주시의 산꼭대기엔 단 둘이 살아가는 모녀
- 97세 엄마 박복순 씨
- 8남매 중 다섯째, 65세 딸 양영숙 씨
- 매일 전쟁 같은 하루
- 노모는 전주에서 알아주는 부잣집 맏딸로 태어나 10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대접받는 걸 당연하다 여긴다
- 이런 어머니 때문에 딸은 매 끼니 반찬 고민은 물론
- 여름에도 추위를 타는 어머니를 위해 아궁이 불을 지피느라 노고가 이만저만 아니다
- 딸이라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윗목에 던져진 것도 모자라 식모살이로 보내질 정도로 미움 받았다
- 그러나 어머니를 떨치지 못하고 여생을 함께 하고 있다
- 50년 간 이어온 애증의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