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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며칠 전 화제가 되었던 일명 '노예 여고 동창생 사건'
무려 20년간 동창생의 거짓말에 속아 마치 앵벌이 처럼 돈을 벌어다 동창생에게 상납한 엽기적 사기행각 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544회 < 노예 여고 동창생, 어쩌다 12억을 뺏겼나 > 편에서는 우정 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처럼 믿고 의지했던 20년지기 여고 동창생들의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1994년 단짝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는 동갑내기 여고 동창생, 박씨와 이씨.
여고 동창 이라는 이유로 금방 친해졌다는 두 사람은 이씨가 혼자 사는 박씨를 챙겨주며 우정을 쌓았고, 45살, 40대 중반인 지금까지 무려 20년간 우정을 쌓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20년 동안 친구라고 믿었던 이씨에게 사기를 당해왔다는 박씨.


식당, 게임장에서 일해 매달 500만원 가량을 친구 이씨에게 보냈고, 심지어 이씨의 권유로 성매매까지 하며 지난 20년간 무려 12억의 돈을 갈취 당했다고 하는데요.
굿, 제사 비용 등 미신 까지 동원한 거짓말에 속아 지난 20년간 돈을 보냈고, 그 돈으로 이씨는 부산 한 백화점 VIP 고객이 될 만큼 호화생활을 누렸다고 합니다.


서로 가족간에 왕래할 정도로 깊은 친분관계를 쌓았다는 두 사람.
하지만, 이씨는 단지 박씨의 돈을 모아준 것 뿐이라며 범행 일체를 부인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 심지어 대질신문 당시 서로 소리 없는 눈물만 흘렸다는 이씨와 박씨, 방송에서는 노예 여고 동창생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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