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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오미자 농장 옆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남편과 인근 호수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아내.
남편의 시신에는 보도블록 2개가 매달려 있었고, 아내는 돌이 든 가방을 매고 발목에 돌을 매단 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리얼스토리 눈 545회 < 저수지로 간 부부, 아내는 왜 용의자가 되었나? > 편에서는 경남 거창에서 일어난 일명 < 거창 부부 실종사건 미스터리 > 의 진실을 파헤쳐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6개월 전 실종된 남편.
하지만 아내는 실종 6개월이 지나서야 남편의 실종신고를 했고, 실종신고 당일 아내마저 실종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곤 발견된 2구의 시신. 다름아닌 실종 부부였다고 합니다.


6남매를 둔 부부.
아내는 남편의 실종 후 오미자 농장을 처분하고 남편이 수집하던 고가구를 팔며, 자신 소유 집까지 큰 딸에게 증여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사망 1달 전부터 쓴 33쪽 분량의 일기.
지방지 기자였던 남편에 대한 원망과 생활고에 대한 어려움이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지인에게 남편의 폭력과 한달 백만원도 되지 않는 수입으로 인한 생활고, 그리고 오미자 농장으로 인한 6천만원 은행 빚 때문에 힘들다고 했다는데요.
그러나 남편이 가정적이고 6천만원 빚이 부담될 정도는 아니었다는 절친의 주장. 더구나 남편의 실종 6개월만에 실종신고를 한 아내는 "기다릴 만큼 기다렸지. 이제는 신고할 때도 됐어"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자살, 남편은 타살, 그리고 아내가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 도대체 진실은 무엇일지? 방송에서는 거창 부부 실종 사건 속 진실은 무엇인지 찾아본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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