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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90도 굽은 허리로 산더미 같은 폐지 리어카를 끌고 다니는 엄마, 심영식 씨.
리얼스토리 눈 546회 < 부평 허리 굽은 엄마, 두 아들 장가보낼 수 있나 > 편에서는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되어온 인천 부평구 폐지 줍는 여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방송을 통해 두어번 본 적 있는 심영식 씨.
2억 상당의 아파트 2채를 보유 했다는 여인은 2명의 아들에게 각각 1채씩 물려주기 위해 집을 세놓지도 않고 빈집 상태로 비워두며, 매일 청소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도 정작 자신은 하루 종일 폐지를 주워 다니고, 길거리에서 끼니를 해결하며 잠자리 조차 마땅하지 않은 상황.


젊은 시절, 집 없는 설움을 아들들에게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다는 아주머니는 무려 20년간 폐지를 주웠고, 그러다 허리까지 굽어졌다고 하는데요.
90도로 꺾여버린 허리. 때문에 앞을 보지 못해 교통사고 등 여러가지 사고의 위험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2채 중 1채를 팔거나 세라도 놓으면 편안히 살수 있는 상황.
하지만 정신과 질환을 앓는 두 아들이 장가가서 살 집이라며 어머니는 아들들을 집을 빈집 상태로 놔두고 있었는데요.
두 아들 역시 집을 팔고 생활비에 보태자며 어머니를 설득하고 있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아들이 장가 들어 며느리와 함께 그 집을 사용할 것이라는 생각에 집을 세놓지도 않는 상황.
방송에서는 아픈 두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안타까운 한 어머니의 사연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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