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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다큐멘터리 3일


2015년 7월 12일 다큐멘터리 3일 <구두만이 내 인생 - 염천교 수제화 거리> 편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최대 수제화 유통 단지였던 염천교 일대 수제화 거리를 지키는 사람들, 구두 장인들의 3일을 담는다고 합니다.


서울역 염천교 구두거리.
성수동 구두거리와 더불어 수제화 거리로 유명한 이곳은 싸고 독특한 디자인의 수제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진짜 소가죽으로 만든 구두가 시중가의 절반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스타일리쉬하거나 독특한 디자인의 구두를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서울역에서 중림동으로 건너가는 고가다리인 염천교.
염천교는 거지왕 김춘삼이 살았다고도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 수제화거리, 염천교 수제화 거리에서 만난 맞춤화 제작 기본 경력 30년의 베테랑 '구두 장인' 들의 3일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값비싼 가죽을 구하는 것도 어렵던 시절.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군화가죽을 이용해 구두를 만들어 팔면서 시작되었다는 염천교 수제화 거리.


1980년대에는 전국 수제화 물량을 이곳 '염천교 제화상가에서 공급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흥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25여 곳의 구두 매장, 50여개의 공장, 그리고 공장과 함께 운영하는 매장 25여개, 구두 부자재상 30여개로 약 130개만이 염천교 구두 도매상가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렴한 중국산 신발이 수입되면서 구두일을 배우는 사람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이곳 염천교 제화거리.
하지만 평생을 '구두장이' 로 살아온 베테랑 기술자들의 자부심은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기본 경력만 30년 이상, 평균 나이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인 구두장인들.
오늘 방송에서는 그들의 일상을 통해 염천교 수제화 거리 구두장이들의 자부심과 구두철학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서울역 염천교 수제화 거리>
상호: 염천교구두도매상가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1가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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