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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043회 '악의 연대기, 두 여인의 죽음과 사라진 두 개의 반지' 방송 소개 ( 연쇄살인, 신입 간호사, 영주, 만봉천, DNA법, 김상중 )

지난 방송 '열네 개 유리병의 증언, 나는 왜 태어날 수 없었나'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충격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역시 기대가 큽니다. 

주내용은 '민지, 드들강 사건, 나주 간호사 변사사건, 영주, 만봉천, 전당포 살인사건, 범인, 무기수 김씨,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이라고 하네요.

수사물이나 추리물, 미스테리, 사회고발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제작진 : 몇년 만이죠? 

민지(가명) 양의 어머니 : 15년 6개월 .. 

검사 : 강간 후 살해했다고 확신하고 금일 기소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드디어 밝혀지는 드들강 살인사건의 진실!

그런데 

신입 간호사, 영주씨 절친 : 드들강 살인사건 여자하고 똑같은 상황이에요

인터뷰 : 완전히 벗었다고. 나체예요. 나체

인터뷰 : 반지도 발견이 안 됐고

인터뷰 : 방법이 비슷하잖아요

반지고 사라지고 나서야 시신으로 발견되는 여인들

신입 간호사, 영주씨 절친 : 분명히 이놈이 (내 친구도) 그렇게 죽였겠구나 싶더라구요.

그것이 알고싶다 악의 연대기


- 악의 연대기, 두 여인의 죽음과 사라진 두 개의 반지

- 드들강 사건, 나주 간호사 변사사건

- 나주 드들강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15년 만에 기소 .. 무기수 김 씨

- 사라진 반지

- 2001년 2월 4일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알몸의 시신 발견

- 확인된 시신의 신원은 성년을 한 해 앞둔 여고생 민지(가명)양

- 발견 당시 그녀는 발목에 걸쳐진 스타킹을 제외하고 옷이 모두 벗겨진 상태

- 항상 끼고 다니던  사라진 반지

- 전날 밤 멀쩡히 집에서 동생과 잠들었던 민지(가명)

- 왜 새벽녘에 집을 나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가족들

- 민지(가명)는 당시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친구와 연락할 수도 없었다는 것

- 민지(가명)의 몸에서 누군가의 체액 발견

- 성폭행을 의심케 했던 것

- 장기간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체액의 주인이 누구인지, 범인 추정 실패

- 드들강 사건 부장검사 : 2010년에 제정됐던 DNA법을 통해 체액의 신원을 특정했던 것이고요. 

- 그리고 작년에 결정적으로 살인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폐지됐습니다

- 지난 2010년 살인 등 8개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DNA 채취 가능

- 민지(가명)의 시신에서 발견된 체액과 일치하는 DNA를 확인

- '전당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복역중인 무기수 김 씨

- 15년만에 시작된 범인과의 진실게임

- 검찰은 확인된 DNA만으로는 김씨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불기소 처분

- 결국 사건은 다시 미제로 남고 살인범은 잡히지 않은 채 시간이 흘러갔다

- 검찰의 불기소 결정 이후

- 2015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라진 반지, 드들강 살인사건 미스터리’ 편을 방영

- 지난 8월 초, 검찰에서 전격적으로 김씨를 살인혐의 피고인으로 기소하기로 결정

- 민지(가명) 양의 어머니 : 검찰청에서 기소하겠다고 전화가 왔어요. 그날이 우리 딸 생일 날 이었어요. 

- 민지(가명) 생일날. 그날 아침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 드들강 사건에 대한 방송 이후 제작진은 또 다른 제보를 한 통 받았다.

- 민지(가명)가 사망하기 꼭 6개월 전, 드들강에서 자동차로 불과 20여분 거리에 있는 만봉천에서 

- 자신의 친구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내용

- 반지가 사라지고 나서야 나타나는 여인들

- 만봉천에서 발견된 시신은 나주의 한 병원에 근무하던 신입 간호사 영주(가명)씨

-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시신의 모습은 민지(가명)가 발견됐을 당시의 모습과 흡사

- 영주(가명) 씨의 절친 : 친구도 엄마한테 실반지를 하나 받은 게 있었어요. 

- 금반지였는데 두껍지 않고 굉장히 얇은 거였어요. 그걸 항상 끼고 다녔었거든요, 왼쪽 손에.

- 강에서 발견됐다는 점과 알몸 상태의 시신이라는 것

- 항상 끼고 다니던 반지가 없어졌다는 점

- 장소와 수법, 성폭행에 이은 살인으로 추정되는 점까지 너무나도 비슷한 두 개의 사건

- 신입 간호사 영주(가명) 씨의 사망은 동일범에 의한 연쇄살인의 시작이었던 걸까, 

- 그저 우연의 일치였던 걸까. 

- 지난 8월 18일, 정확히 16년 전으로 돌아가 사건현장에서 프로파일러와 함께 그날을 분석

- 취재 과정에서 당시 수사진이 받았던 또 다른 한통의 제보전화를 확인

- 미제사건수사팀 팀장 : 사건 발생 한 달 정도 지나 가지고요. 나주 경찰서 형사계로 전화가 옵니다. 

- 일반 전화로. 전화가 걸려 와 가지고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사람을 죽였다. 

- 사건 현장의 상황과 시신이 남긴 단서를 추적해 드들강 사건과 너무나 닮은 

- 나주 간호사 변사사건의 진실 추적


진행 : 김상중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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