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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역사저널 그날>


잠시후 10시 30분부터는 역사저널 그날 82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순조, 김조순의 딸을 왕비로 맞던 날'라는 제목으로 19세기 조선 3대에 걸친 60여 년간 이어진 안동김씨 세도정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저는 조선 몰락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사건이 세도정치라고 생각하는데요.

고위관직을 자기들 구미에 맞는 사람들로 채우게 됨에 따라 정치 참여층과 참여 폭의 축소와 과거제의 문란이 초래되었고 매관매직의 성행함에 따라 관리의 수탈이 심화되고 민심이 이반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세도정치의 시작, 안동김씨 김조순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오늘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그런 세도정치의 시작을 심도 깊게 다루어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을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 조선은 이 씨의 나라가 아니라 김 씨의 나라다

- 순조, 헌종, 철종 3대에 걸쳐 60여 년간 이어진 안동김씨 세도

- 세도정치의 서막을 연 사람은 안동김씨 김조순

- 조선 제23대 왕 순조와 김조순의 딸 (훗날의 순원왕후)을 이어준 사람은 정조

- 정조가 김조순을 사돈으로 선택한 이유

- 정조의 승하로 위기에 빠진 김조순

- 여주 여군, 대왕대비 정순왕후 수렴청정으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 김조순

- 임혜련 박사님이 알려주는 수렴청정의 모든 것

- 김조순이 정권을 차지하게 된 계기

- 세도(世道, 세상을 다스리는 도리 또는 방도)가 아닌 세도(勢道, 정치 상(上)의 권세)

- 김조순의 진짜 모습은? 탐욕에 젖은 타락한 정치인?, 처세의 달인?

- 김조순 셋째아들, 김좌근의 의해서 행해진 극에 치달은 세도 (매관매직, 애첩 '나합'에게 벼슬 청탁 등)

- 서세동점의 시기에 조선은 역사를 후퇴시키는 결과도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연 : 임혜련 박사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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