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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멋진 꿈을 꿀 수 있지만, 그 꿈을 이루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독립영화관 < 어떤이의 꿈 > 편에서는 '락 페스티벌 헤드 라이너' 꿈을 꾸고 있지만, 현실은 5년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사무직을 맡고 있는 주인공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대에 오르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고 꿈을 포기 하지 않았던 주인공. 

하지만 5년째 행사진행과 인력관리 등 사무직만 연연하는 주인공은 진정한 뮤지션을 꿈을 이루기 위해 특단의 결심을 한다는데요.

반면, 직장을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친구 필립. 

주인공인 동완 덕에 페스티벌 영어 통역 알바를 하게 되고, 동완의 여친 역시 페스티벌 통역 알바에 지원하며 세 사람은 삼각 관계에 빠진다고 하는데요.

청춘 남녀들의 꿈과 현실, 그리고 취업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어쩌면 3포 세대, 5포 세대, N포 세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우리에게는 친숙한 가수 출신 배우 김동완 씨와 최필립, 일본인 후지아 미나 씨까지 독립영화답지 않은 유명 배우들이 대거출연하는 것인 눈에 띄는 작품이네요.


밴드로 무대에 서고 싶은 남자

눈앞의 현실에 가로막힌 꿈

꿈을 위한 마지막 페스티벌


<어떤이의 꿈 개략적인 정보> 


- 감독 : 조성규

- 출연 : 김동완, 후지이 미나, 최필립, 신지훈

- 제작 : 주예스컴, 하준사

- 장르 : 드라마/음악/다큐멘터리

- 시간 : 72분

- 제작년도 : 2015년 11월

- 누적관객수 2090명


- 줄거리 : 자신의 밴드와 함께 락 페스티벌 헤드 라이너가 되어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었던 동완은 5년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행사진행과 인력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무직 베테랑이다. 

매년 혹시나 하고 품었던 무대에 대한 희망은 점점 포기가 되어가고, 올해도 역시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동완은 이번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펜타포트를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진정한 뮤지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몇 년 동안 직장을 구하지 못한 채 어느새 인생의 목표가 취직이 되어버린 필립은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동완 덕에 페스티벌에서 영어 통역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게 된다. 

그러나 불안한 외줄타기 영어 실력으로 전쟁터와 다름없는 페스티벌의 한복판을 누비게 된 필립. 

사고연발의 상황 속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 취직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유명 뮤지션이 된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일본에서 온 미나는 페스티벌 통역 아르바이트에 지원한다. 

그러나 멋진 재회는커녕 상사인 동완의 눈치보기도 바쁜 현실은 그녀에게 냉정하기만 하다. 

점점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어갈 즈음 어느새 그녀 옆에서 위로가 되어주는 필립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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