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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스페셜 


잠시후 11시 10분부터 SBS 스페셜 406회 '슬픈 천륜, 감옥 밖의 아이들'라는 제목으로 살인범의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요.

하지만 사실 처음 접했을 때 '또 가해자의 인권 이야기야?' 라는 생각에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는 피해자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예고편을 보며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특히 중국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도 혹시 중국과 다를 것이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물론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우리 사회는 많은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 방송 포스팅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한해 한국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 약 1000여건

- 유영철, 강호순, 살인사건 사형수들의 자녀들은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 싸이코패스 유영철의 마스크에 적혀 있던 두 글자 '아빠'

- 두 아들의 다정한 아빠였다는 강호순

- 세계 최대의 사형집행국 중국

- 착하게 살겠다고 약속해달라는 사형수의 유언

-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기를 팔기 위해 수술대 위에 오른 사형수 

- 중국 사형수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시설인 태양촌 

- 중국의 유일한 보육 시설인 태양촌을 운영하는 장수친 원장

- 태양촌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


오늘 방송에서 좀더 심도깊은 분석과 이야기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에 이번 SBS 스페셜 406회 예고편 속 광고 멘트 포스팅합니다. 


한해 발생하는 살인사건 1,000여건

기자 : 사람을 꼭 죽일 필요까지는 없는 상황이지 않았나요?

살인범 : 무엇에 홀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겁이 나서 ..

살인범 면회자 아들 : 안 울려고 했는데.. 

그들도 누군가의 아버지였다.

그리고 남겨진 아이들

살인범 아들 : 이제 제 아버지 아니에요. 똑같이 죽여버리고 싶은데..

세계 최대의 사형집행국 중국

"아빠는 천국에 가실거란다. 천국으로 가실거야"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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