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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TV동물농장


반전스릴러! 고양이판 새끼 연쇄유괴사건

목이 졸린 채 떠돌아 다니는 백구를 구해라


아프고 고통받는 가족, 친구 곁을 지키는 것은 비단 인간 뿐만이 아니더라구요.
말하지 못하는 동물들의 사랑, 우정 역시 인간의 그것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TV 동물농장 778회 < 올무에 목 졸린 백구와 백구를 지키는 검둥이 > 편에서는 평택 한마을, 철끈 '올무' 에 목이 졸려 고통 받는 '백구' 와 백구 곁을 지키는 '검둥이'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무에 목이 졸려 살점이 떨어져나가고 피와 진물로 목 주변이 검게 변해버린 백구.
누군가 일부러 백구를 해한 것인지 아니면 어쩌다 불법 올무를 만난 것인지 알수 없지만, 백구의 모습은 한눈에 보기에도 위태로워 보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일 때문인지 도우려는 사람들까지 경계하는 녀석.
그리고 제작진은 녀석의 곁을 맴도는 검둥이 한마리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과거 새끼까지 낳았던 부부라는 두 녀석. 때문인지 검둥이는 아픈 백구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먹이를 찾고 백구를 돌본다고 하는데요.
길 위에서의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두 녀석, 이번주 방송에서는 백구와 검둥이 부부를 구하기 위한 현장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 다리 위를 지키는 빨간 개 > 편에서는 피투성이가 된 것처럼 온통 털이 빨갛게 물든 채 마을 입구 다리 위에서 매일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위험천만한 도로를 배회하는 빨간 누더기견, 다리 위 빨간 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전남 보성 한 시골마을, 마을 입구 다리 근처에서 매일 누군가를 기다리며 위험천만한 도로를 배회하는 빨간 누더기견.
관리 받지 못한 긴 털이 누더기 모양을 이룬데다 다치기라도 했는지 피투성이로 보인다는 빨간 개.
녹색 고양이처럼 어디서 염료라도 묻은 것인지 피인지 알기도 어려운데다 뒷다리 마저 불편한지 제대로 딛지도 못한다고 하는데요.
도움을 주려해도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로 곁을 내주지 않는다는 녀석.
그런 성치 못한 몸으로 마을 입구 다리 위 도로에서 하염없이 누군가는 기다린다는 개.
방송에서는 몸의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가 더 깊어 보이는 전남 보성, 다리 위를 지키는 의문의 빨간 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또 이번주 방송에서는 펫 카페 < 4마리 새끼 고양이 유괴 미스터리 > 의 진실을 찾아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1년째 룸메이트로 지내는 엄마 고양이 '구리' 와 이모 고양이 '부추'
두 마리 고양이는 마치 부부처럼 새끼 고양이들을 돌본다고 하는데요.
어미 '구리' 가 손님들과 노는 사이, 새끼를 돌보던 '부추' 이모. 그런데 갑자기 새끼 한마리가 사라졌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한마리.
다행이 잠시 후 어미 '구리'가 새끼를 물어왔다고 하는데요. 그 사이 새끼 고양이는 어디로 사라졌었던 것일까? 이번주 방송을 통해 카페 안 기묘한 새끼고양이 유괴 미스터리의 진실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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