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K, 광복 71주년 특집,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일제 강점기, 780만명 조선인 징용 노동자, 일본, 러시아, 중국, 강제징용 역사, 한국인 피살자, 귀국선, 아이고 아이고 도와주세요

2016년 8월 28일자 KBS1 취재파일K 방송 소개

이번주는 '광복 71주년 특집,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일제 강점기, 780만명 조선인 징용 노동자, 일본, 러시아, 중국, 강제징용 역사, 한국인 피살자, 귀국선, 아이고 아이고 도와주세요' 등에 대해 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네요.

심도 깊은 시사보도라고 하니깐요.

한주간의 우리 사회 모습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성 : KBS1 (일) 22:30

일제 강점기 끌려간 사람들 

운동장에 도망간 사람들 (조선인 징용자)을 세워놓고 채찍으로 두들겨 팼어. 도망갔다고.. 

광복이 됐어도 그들은 왜 돌아오지 못했나? 

(배가) 폭발해서 사람들이 떠내려 오는 거에요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도와주세요' 라고..

71년 지났지만 "내 나라는 대한민국" 

한국으로 살러 안가도, 여기 남아도 어느 국민이냐 하면 '대한민국 국민이다. 자랑스러운..'

광복 71주년 특집,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광복 71주년 특집

-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 일제는 1939년부터 1945년까지 780만 명(추정)이 넘는 젊은이를 강제 노동에 동원

- 780만명 조선인 징용 노동자 가운데 상당수는 일본, 러시아, 중국 등지로 끌려갔고 

- 많은 이들이 가혹한 노동과 굶주림에 시달리다 목숨을 잃었다고. 

- 전쟁이 끝난 뒤에도 귀국 과정에서 수많은 징용 노동자가 사고로 고국 땅을 밟지 못하였는데요. 

- 고향으로 돌아올 방법을 찾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현지에 정착한 이들도 수십만 명이라고. 

- 광복 71주년, 이젠 그 후손 2, 3세대까지 겪고 있는 강제징용의 아픈 역사

- 러시아와 일본, 현장에서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