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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달려라 우리집' 방송 소개 ( 서나사랑, 스카이라이프 재직 ) 

이 이야기는 2016년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방영될 내용입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이번주도 인상적인 이야기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반드시 챙겨 보셨으면 해서 포스팅하네요.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편성 : KBS1 (월~금) 07:50


거의 집이라고 보면 돼요. 저희 집 

좁긴 한데, 집에 있을 만한 것들은 대부분 다 있어요 

여행은 일상이고 

일상이 여행인 '길 위의 가족' 

여정의 시작... 

우리 집이 달리는 이유 

"그 때는 산후 우울증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게 힘들게 지나갔을 때라서.."

"퇴근하고 와 보면 계속 울고 있었어요. 뭔가 특별한 조치를 해야겠구나.."

특단의 조치, 육아 휴직

아빠가 돌아왔다! 

"기억에 남든, 가슴에 남든 함께했던 시간들은 남아 있을 거예요"



개략적인 내용 정리


- 달려라 우리집 

- 캠핑카가 내 집이라 외치는 가족들

- 이삿짐 싸기의 고수

- 군산, 강진, 완도, 고흥, 하동을 거쳐 강원도까지

- 한 달째 길 위를 달리고 있는 유별난 가족

- 하루 24시간을 가족의, 가족에 의해, 가족을 위해 쓴다는 허준성(41) 씨

- 남들 출근할 시간에 운전대를 잡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육아휴직

- 길 위의 생활.

- 영어학원과 수학학원 대신 박물관과 계곡

- 일곱 살 인생, 여행 경력 6년 6개월! 첫째 윤정(7)

- 1%의 뛰어난 아이가 되기보다는, 평범한 99%에 속하더라도 행복하게만 컸으면 좋겠다는 부부의 작은 소망

- 세상을 뛰노는 허윤정과 허수정(2)

- 이제 곧 국내 캠핑카 여행을 잠시 마무리하고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는 준성 씨네 가족

- 육아휴직을 여행으로 꽉꽉 채우겠다는 옹골찬 아빠의 도전

- 함께 떠나는 치유여행

-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서나(37) 씨의 울음소리. 

- 준성이 직장에서 틈날 때마다 걸었던 하루 몇 번의 통화 동안 

- 아내 서나의 울음소리는 그치지 않고 계속 됐다.

- 큰 딸 윤정을 낳고 찾아온 산후우울증..

- 웃음 가득 밝기만 했던 서나의 얼굴에 본적 없는 그늘이 찾아온 게 바로 이때였다.

- 생명이 선사하는 기쁨보다, 당장의 무력감이 서나의 주위를 항시 감쌌고, 

- 멈추지 않고 울어 젖히는 딸의 작은 몸뚱이를 부둥켜안은 서나의 눈물샘도 

- 도무지 마를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 서나의 몸과 마음은 시간이 갈수록 지쳐만 갔다. 

- 이 모든 걸 옆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던 준성,

- 둘째 수정이 태어난 뒤 서나에게 다시 찾아오는 우울감을 느끼고 절대 두 번은 안 된다 되뇌었다. 

- 이러다 뭔 일 나겠다싶어 옷가지 몇 개 챙겨 무작정 떠났던 여행.

- 초록들판을 마음껏 뛰고, 쏟아지는 별을 온 몸으로 받아내는 여행 동안 

-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건 두 딸만이 아니었다.

- 여행의 밤이 차곡차곡 쌓여갈수록 서나의 그늘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했다.

-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동안 눈에 띄게 밝아지는 서나의 모습을 보고 

- 준성은 오늘도 운전대를 더욱 꽉 쥐어 잡는다.



- 아이들은 길 위에서 자란다

- 야영장에 자리를 잡기 무섭게 이집 저집 투어를 다니며 금세 친구를 만들고, 

- 시시각각 흐르는 자연을 시처럼 표현하는 윤정.

- 그런 딸의 모습을 볼 때면, 준성 씨와 서나 씨,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

- 하지만 육아와 함께하는 길 위의 여행이 어찌 순탄하기만 하랴.

- 카시트라면 질색을 하고, 조금이라도 무리한 일정으로 움직일라 치면 

- 밤새 잠투정에 울음소리 멈추지 않는 둘째 수정(2)

- 말 못하는 아이를 안고 나온 여행이 부모의 욕심일까 자책하기 여러 번..

- 언젠가 이유 없이 울며 잠 못 드는 수정을 업고 나온 밤 산책길.

- 그림으로만 보던 은하수가 펼쳐진 하늘과 마주친 준성

- 뜻밖의 황홀한 광경이 수정이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 느껴졌단다.

- 힘들고 지칠 때마다 수정과 함께 봤던 은하수를 떠올리며 가족이 함께했던 시간은 

- 기억과 가슴에 남아 있을 거라 굳게 믿는다.

- 여행은 일상이고, 일상이 여행이로다

- 캠핑카 한 달 여행의 마무리. 

- 잠시 쉼표를 찍고, 6주 만에 집으로 돌아온 가족.

- 반가운 집에서 조금 쉬나 했더니 그새 쌓여있는 집안일이 준성 씨와 서나 씨를 기다린다.

- 여독을 풀어도 모자랄 시간에 그새를 못 참고 마당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준성 씨.

- 뚝딱거리는 그의 손끝에서 마당은 어느새 수영장으로 변신, 구리펜션 오픈이다.

- 여행이 지치지도 않았는지 또 다시 신나게 뛰어 노는 아이들

- 서나 씨의 친구 가족까지 오랜만에 집으로 방문

- 가족들은 돌아온 집에서도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만든다.

- 집에서의 휴식도 잠시, 역마살이라도 낀 듯 몸이 근질거리는 준성 씨,

-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다는데...

- 몇 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신용카드 마일리지로 일본에 건너가 ‘현지에서 한 달 살기’를 실행하려는 가족.

- 달리는 집에서의 생활은 잠시 접어두고, 

- 또 다른 출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이 여행은 또 어떤 의미로 남게 될까?

- 육아휴직을 여행으로 꽉꽉 채우겠다는 옹골찬 아빠의 도전은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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