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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반려 동물극장 단짝


2015년 7월13일부터 16일 반려 동물극장 단짝 <우도왕자와 호위무사> 편에서는 제주도 우도 섬의 인기스타, 3살 된 우도 태생 믹스견 '똘망이' 와 땅콩아이스크림 가게 사장님 46살 박일현 씨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우도왕자와 호위무사' 라 불리는 뚤망이와 일현 씨.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것은 기본.
똘망이와 오토바이나 자동차도 함께 타고 다니고 어디를 가나 붙어 다니는데다, 화려한 입담과 퍼포먼스로 손님들을 이끌어 자칭 '우도왕자' 라 불리는 박일현 씨.


그런데!
이 둘은 보통의 반려견과 견주 사이가 아니라고 합니다.
7년 전 우도에 정착해 땅콩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우도왕자, 일현 씨.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 20살 현혜정 씨는 생후 3주 된 똘망이를 일터에 데리고 다녔는데, 그 뒤로 현주인인 혜정 씨보다 가게 사장님, 일현 씨를 더 따르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아예 일현 씨 집에서 살면서 그의 호위무사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똘망이.
견주 혜정 씨.. 좀 당황스럽겠는데요?ㅎ


하지만 우도왕자 일현 씨에게는 똘망이 뿐만 아니라 이미 무려 10마리의 반려견이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유기견이라는 일현 씨의 반려견들.
동물을 좋아하는 그는 예전에 이미 35마리의 유기견을 돌 본 적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굴러들어와 호위무사 역할까지 하는 똘망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녀석도 있기 마련!
바로 듬직하게 잘 생긴 견공, '우도' 라고 하는데요.
일현 씨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 우도.
하지만 똘망이와는 달리 사나운 성격 때문에 견사 생활을 하고 있다는 우도.
견사에 갇혀 있는 자신과는 달리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총애를 받는 똘망이가 눈엣가시일 수 밖에 없을 듯 한데요.


똘망이만 보면 짖는 우도.
결국 둘은 견원지간이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우도의 눈치를 보느라 기가 죽은 똘망이.
더구나 박일현 씨의 어머니 조차도 오랜만에 본 엄마보다 동물을 더 좋아하는 아들 모습에 애꿎은 똘망이에게 싫은 소리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눈치 빠른 똘망이.
어머니 피하랴, 우도 피하랴 이리저리 피해다니기 바쁘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눈치를 보느라 하루 종일 풀이 죽어 있던 똘망이.
급기야 우도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놀라기까지 했다는데요.
똘망이는 놀란 마음에 잠시 가출까지 감행했다고 합니다.


똘망이의 기운을 복돋아 주고자 갖은 노력을 하는 일현 씨.
과연 일현 씨의 노력으로 똘망이는 다시 기운을 차렸을지?
이번주 반려 동물극장 단짝에서는 제주도 우도 스타, 호위무사 똘망이와 우도왕자 박일현 씨의 일상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땅콩아이스크림 가게 정보>
상호: 우도포스타랜드/ 우도왕자이야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2516-2
전화: 064-782-1823, 010-4049-3303

(위 정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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