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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달라졌어요


요즘 대부분 가정에서 당연시 되고 있는 '부부 공동명의'
하지만 재산의 공동명의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달라졌어요 < 평생 희생만 강요당한 아내의 반격, 7년째 두 집 살림하는 부부 > 편에서는 상가 건물의 공동명의로 지난 인생을 보상받고 싶은 아내와 그런 아내의 변화를 걱정하는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일하면 분가할 때 재산의 반을 준다는 시아주버니의 약속만 믿고 시아주버니와 시댁 일에 헌신을 다했다는 아내.
하지만 5년 후 분가할 때 만원 한장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픈 시어머니를 모시라는 시아주버니의 말에도 그게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며 더욱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가구 공장을 운영하는 남편을 도와 공장 일을 돕고 공장이 어려울 때 식당도 운영했었다는 아내.
하지만 참으면 참을수록 끊임없이 희생만을 강요했던 시댁과 남편을 보며,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는데요.
생활비를 받아 쓰는 아내는 상가 건물의 공동명의로나마 그동안의 인생을 보상받고 싶다고 하네요.


하지만 평생 가족만 알고, 가족을 위해 살았다는 남편은 순종적이던 아내의 변화가 원망스럽다고 하는데요.
걸핏하면 과거 일을 꺼내며 비난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고생을 보상해달라는 아내에게 돈 10원도 줄 수 없다는 남편.
그리고 7년 전, 남편의 가출로 시작된 부부의 두 집 살림은 점점 부부의 골을 깊게 만들고 있다는데요.
지난 6개월간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는 부부. 다시 한집에서 부부로 생활할 수 있을까?
이번 주 방송에서는 생활비 받는 아내에겐 상처뿐이던 결혼생활로 인생을 보상받고 싶은 아내와 아내의 요구에 지쳐가는 남편이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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