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대한민국 건국일, 제2의 역사 논쟁, 새누리당 건국절 법제화, 야권 반발, 박근혜 대통령, 8.15 경축사, 광복 71주년, 건국 68주년, 상해 임시정부 의미 폄하, 건국절 논란, 736회

MBC 100분 토론 736회 '대한민국 건국일은?' 방송 소개 ( 박용찬, 생방송, 송기석, 양동안, 전희경, 한시준 )

박근혜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촉발된 대한민국 건국일 논란

이번 방송에서는 건국절 논란의 핵심 쟁점에 대해 토론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무척 많은데요. 

오늘 출연하시는 분들 (송기석, 양동안, 전희경, 한시준)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분들의 고견은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랄께요.  

오늘은 제 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8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또 다시 불거진 '건국절' 논란! 

與 : 70해 다가오는 시점에 건국절 법제화 

野 :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미 폄하하는 것

과연! 

헌법에 명시된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 

국민 영토 주권 갖춘 1948년 정부 수립일 

1919년 vs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은 언제인가?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대한민국 건국일은?

- 박근혜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올해를 ‘광복 71주년이자 건국 68주년’이라고 발언

- 새누리당 건국절 법제화 추진

- 야권 반발

- 제2의 역사 논쟁

- 건국절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선포된 날이 진정한 건국이라는 것

- 여당과 보수진영은 중국 상해에서 수립된 임시정부는 국가를 구성하는 세 가지 (국민·영토·주권) 요소를 

- 갖추지 못했기에 건국의 기원으로 삼을 수 없다고 주장

- 야당과 진보진영에서는 1948년을 건국년으로 삼게 되면, 임시정부의 역사가 모조리 부정 되는 것

-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는 

- 헌법에 비춰 대한민국 건국일은 1919년 4월 13일이라는 주장

-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인가? 1948년인가?

- 여야 국회의원, 역사학자와 함께 건국절 논란의 핵심 쟁점

- 해묵은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해법은 무엇인지 심도있게 논의

진행 : 박용찬

출연패널 : 송기석 국민의당 국회의원,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전희경 새누리당 국회의원, 한시준 단국대 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