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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며칠 전 화제가 되었던 일명 '남편 니코틴 살해 사건'
리얼스토리 눈 548회 < 니코틴에 중독된 남편, 누가 10억을 탐냈나 > 편에서는 '국내 최초 니코틴 살인 사건' 으로 더욱 화제가 되었던 '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한 아내와 내연남 사건의 진실과 니코틴 유통 실태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4월 22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발생한 국내 최초 니코틴 살인.
가족 외식 후 돌아온지 4시간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된 남편.
부검결과 평소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남편의 사망원인으로 '니코틴 과다복용' 이 나오고, 남편의 시신에서 치사량의 니코틴 성분과 수면제 성분이 검출 되었다고 하는데요.
더구나 남편을 발견하고도 경찰서나 119에 신고한 것이 아니라 장례업체에 전화를 걸어 장례절차를 문의했다는 아내.
심지어 남편 사망 후 아내는 상속받은 10억원 상당의 재산을 처분했고, 그 중 현금 1억원을 내연남에게 빌려줬다고 하는데요.


이혼 후 두 딸을 키우며,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남편을 만나 올초 혼인신고를 했다는 여자.
그러나 임대아파트를 얻어 2년 전 마카오 여행에서 만난 남자와 내연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남편 살해 공모 혐의로 구속되었다는 피해자 아내와 내연남, 하지만 해외 직구를 통해 중국에서 니코틴 원액을 구입한 내연남은 담배를 끊고 전자담배를 이용하기 위해 니코틴 원액을 샀을 뿐이라고 주장한다는데요.
유독물질로 구분돼 허가를 받아야 유통 할 수 있지만, 실제 해외직구 등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는 니코틴 원액 유통실태. 방송에서는 위험한 니코틴 유통 실태와 더불어 국내 첫 니코틴 살인 사건의 전말에 대해 알아본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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