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EBS 극한직업


여름 바다의 제왕이자 서민들의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민어.
하지만 최근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서민 보양식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10kg 대형 민어 가격이 50~6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비싼 생선의 대명사가 되었는데요.
극한직업 432화 < 서해안 민어잡이 > 편에서는 6월에서 8월, 여름 한철 서해로 돌아오는 민어 잡이 어선을 타라 제철 맞은 보양 생선을 잡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린내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생선, 민어.
6~8월, 산란기를 맞아 서해 임자도 인근 어장을 찾아오는 민어를 잡기 위해 여름철이 되면 임자도 인근 어장에는 민어잡이 배들이 몰린다고 하는데요.
낮에는 바닷 속 깊은 곳에 있다가 밤이 되면 물 위로 이동하는 민어의 습성에 맞춰, 보름 주기로 찾아오는 물때에 맞춰 민어잡이가 이뤄지기 때문에 작업자들은 쉴새 없이 400m가 넘는 그물을 투망하고 걷어야 한다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민어값이 올라간 상황.
예년보다 수온이 더 높아진 올해는 민어의 양이 더욱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해파리 개체 수까지 늘어나 쳐 놓은 그물이 해파리 떼 피해까지 입는다는 것.
더구나 해파리에 의해 작업자들이 다칙 되면 조업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민어잡이 작업자들은 해파리를 끓어올리고 처리하는 것으로 더욱 바빠졌다고 하는데요.
이번주 방송에서는 민어철을 놓치지 않기 위해 쉴틈 없이 일하는 서해안 민어잡이 어부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