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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40회 '운명처럼, 생명의 전선에서' 방송 소개 ( 한국인 최초의 국제기구 수장, 노력의 배신, 양승호, 박종현, 이자룡 )

지난 방송 보셨나요?

'청년 탈출 꿈을 찾아서' 이야기 정말이지 공감 100% 였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이종욱, WHO 사무총장, 서거 10주기, 부인 레이코여사, 3by5 캠페인, 한센병, 소아마비, 결핵, 에이즈, 조셉 투파, 아시아의슈바이처, 백신의황제, 한국인 최초 국제기구 수장'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지난 이야기보다도 더 흥미롭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한센병의 고통 속에서 만난 도움의 손길

"손과 발 그리고 제 몸의 모든 부분을 검사 하셨습니다"

"환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 곁에 앉아 계셨습니다"

세상이 더 건강해지도록 헌신한 백신의 황제, 이종욱 박사 

현재까지 이 백신은 700만명 이상의 사망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운명처럼 생명의 전선에서


- 운명처럼, 생명의 전선에서

- 2006년 세상을 떠난 WHO 사무총장 이종욱 박사

- 2016년, 스위스 제네바 UN 유럽본부에서 그의 서거 10주기 추모식

- WHO 총회 기간 중 특정인을 위한 추모행사를 공식행사로 거행한 것은 유례없는 일

- 한국인 최초의 국제기구 수장

- 아시아의 슈바이처

- 백신의 황제

- 국제기구의 수장으로 세계의 가장 가난한 곳을 먼저 돌아보며 발로 뛰었던 리더

- 질병 퇴치를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앞장섰던 그의 삶과 유산

- 사람들의 기억 속에 담긴 ‘인간 이종욱’의 삶

- 심명수 / 제네바 한국 식당 운영 : 항상 조수석에 앉으시는 거예요. 

- 그리고 정문 앞에서도 경비원이나 수행원들이 문을 열어주려 하면 그냥 직접 열고 내리시고

- 도린 반더발 / 이종욱 총장 전 비서관 : 앉으시더니, '여러분이 (나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난 여기 왔습니다' 

-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 말에 잔뜩 얼어있던 분위기가 풀어졌습니다

- 세계인의 건강이라는 대의에 온 힘을 쏟은 이종욱 박사

- 부인 레이코 여사

- 일본 아가씨와 사랑에 빠졌던 청년 시절과 결혼 이야기

- 돈을 아껴 새 차를 장만하고 들뜬 이야기

- 부하 직원들에게 스스럼없이 던졌던 농담들

- 가장 낮은 곳을 향한 의사:  생명의 최전선에서 발견한 이종욱의 발자국

- WHO 피지 사무소 대표 : 박사님이 한센병 환자를 찾고 보건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 배로 대단히 외진 마을까지 가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아마 그 분은 여기 계신 3년 동안 이 지역 대부분의 국가를 가셨을 것입니다

- 이종욱 박사의 행적은 인류가 질병과 맞서 싸운 역사와 맞닿아 있다. 

- 특히 그는 소아마비, 결핵, 에이즈, 한센병 등 개발도상국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을 근절하기 위해 

-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노력을 기울였다. 

- 가난해서 약이 있어도 치료받지 못하는 에이즈 환자들을 위해 고안한 '3 by 5' 캠페인. 

- 막대한 재정이 드는 이 프로그램을 모두 반대했으나, 그가 우직하게 시행한 결과 

- 현재 치료제 보급률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다른 질병의 관리 방법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 이종욱의 유산

- 장효범 / WHO 사모아 사무소 : 제가 생각하고 있던, 개발도상국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 이미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 피지의 조셉 투파 박사는 이종욱 박사와의 만남을 계기로 공중보건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다. 

- 학생 시절 그의 강연을 들었던 의사 장효범은 현재 이종욱 박사가 일했던 

- 아메리칸사모아의 한 병원에서 그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 부인 레이코 여사 역시 페루에서 빈민가 주민의 자립을 위해 뜨개질을 가르치고 

- 완제품을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 

- 세계 각지에 이종욱 박사가 남긴 유산을 직접 확인한다.

- 그가 품었던 뜻은 세계 공중보건의 큰 틀을 바꾸었고, '이종욱 2세'를 탄생시켜 

-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 혜택을 골고루 나누어 주고 있다.  

- 그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그의 정신은 여전히 살아있을 뿐 아니라 

- 확장되고 발전하고 있다. 

- 이것이 우리가 여전히 그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이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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