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아파트 3채를 잃어버리고, 예전 살던 아파트를 떠나지 못해 무려 15년째 아파트 주차장에서 살고 있는 여자.
리얼스토리 눈 549회 < 강남 13억 아파트 주차장에 사는 여인 > 편에서는 서울 강남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무려 15년째 자동차 생활을 하는 72세 영희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70년대 파독 간호사로 독일에서 일했다는 영희 씨.
월급 대부분을 한국으로 보냈다는 그녀는 아버지의 암투명으로 동생들의 생계를 위해 한국으로 귀국하지 못한채 무려 30년간 독일에서 간호사 생활을 했다는데요.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돌아온 한국.
하지만 아버지는 딸이 보낸 돈을 병원비로 쓰지 않고 고스란히 통장에 보관해두셨다고 합니다.
그 돈으로 잠실 아파트를 사고, 동생들을 돌봐왔다는 영희 씨.


그리고 부동산 투기가 한창이던 2000년대 초, 영희 씨는 동생들을 위해 자신의 잠실 아파트를 담보로 '수원 아파트' 2채를 더 구입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느날 아파트 3채가 모두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모함과 욕심으로 모든 걸 잃었다 믿는 그녀. 도대체 그녀는 어쩌다 잠실과 수원, 3채의 아파트를 모두 잃게 된 것일까?


충남 요양병원에 있는 어머니를 간호하다가도 잃어버린 집이 떠올라 잠실 아파트 주차장으로 돌아온다는 그녀.
그러다 잃어버린 아파트로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 한때 그녀의 집이었던 505호 세입자에게 저주를 퍼붓는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15년째 차 안에서 사는 영희 씨의 사연과 함께 그녀가 잃어버린 아파트 3채의 진실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