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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논산평야 우기리, 동네에서도 사이좋기로 유명한 고부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혼 16년차 며느리에게는 남모를 속사정이 있다고 하네요.
필리핀 친정에 계신 부모님이 걱정된다는 며느리의 고민.. EBS 다문화 고부열전 146화 < 가난한 친정, 16년 동안 말 못한 며느리 > 편에서는 필리핀에서 시집온 백점짜리 며느리, 한유경 씨와 최고 시어머니, 윤만순 여사의 알콩달콩 고부 이야기와 필리핀 마운틴 프로빈스 나토닌 여행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네에서도 소문난 사이좋은 고부, 76살 윤만순 여사와 42살 한유경 씨.
16년전 필리핀에서 시집온 며느리는 상냥하고 부지런한데다 성실하기 그지 없다고 하는데요.
그러니 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는 며느리. 하지만 16년째, 시부모님은 며느리의 친정 부모님을 만나뵌 적 없다고 합니다.


사돈을 만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주고 싶다는 시어머니.
하지만 며느리는 고령의 나이에도 고된 농사일 하시는 친정 부모님에 대한 걱정과 친정 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조차 시부모님께 전하지 못한채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었다는데요.
시어머니께 터놓고 얘기하고 싶지만, 걱정만 끼칠까 말하지 못했다는 착한 며느리.
이번주 방송에서는 비행기로 6시간, 필리핀 공항에서 차로 10시간 걸린다는 며느리의 친정마을, 필리핀 마운틴 프로빈스 나토닌 고부 여행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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