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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영화, 길 위의 인생 40회 방송 소개

제목은 '시골 빵집'인데요.

무수한 실패 속에서도 천연 효모를 직접 배양해 빵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이어온 와나타베 이타루 씨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항상 그러했지만 이번 방송도 지난 방송 ' 환타 VS 브라이언'에 이어 감동이 쓰나미로 밀려온다고 합니다.

평소 감동적인 EBS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편성 : EBS1 (화) 오후 10:45


- 시골 빵집

- 무수한 실패 속에서도 천연 효모를 직접 배양해 빵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이어온 와나타베 이타루 씨.

- 특별한 시골 빵집에서 행복을 전하는 부부의 이야기

- 시골 빵집에서 키워 온 부부의 꿈

- 일본 돗토리 현의 숲으로 둘러싸인 시골 동네. 

- 매일 아침 풍기는 달콤한 빵 냄새를 따라간 그곳에 조금 특별한 빵집

- 천연 효모 빵이 유명한 이곳의 주인은 이타루(46)와 마리코(39) 부부. 

- 5가지 효모를 활용한 30여 종류의 빵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 치즈 정에 자리를 잡은 지 이제 1년 남짓이지만, 이미 유명세가 파다한 탓에 

- 시골 빵집의 빵을 맛보기 위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시골이 자연 속의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 부부가 빵집을 운영한 지는 올해로 8년 째. 

- 유기농산물 회사에서 만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시골 이 곳, 저 곳을 둘러보면서 

- 천연 재료를 이용해 빵을 만들겠다는 꿈을 품었다. 

- 6년 동안의 준비 끝에 열게 된 자신들만의 빵집. 

- 그동안 수 백 번의 실패와 두 번의 이사가 있었지만, 행운처럼 

- 발길이 닿은 이곳에서 다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 착한 빵집에서 자연 그대로의 빵을 만들다

- 천연 균을 사용해 만든 빵 중 10~20%는 실패했어요. 

- 속상하기도 하지만 실패하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더 재밌는 것 같아요.

- 이곳 시골 빵집의 빵이 특별한 이유는 설탕과 이스트 등이 첨가되지 않은 100% 천연 효모 먹거리이기 때문

- 이타루 씨가 만드는 빵의 핵심 원료는 바로 직접 배양한 ‘천연 누룩균’! 

- 누룩이 생기기에 적절한 온도와 습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누룩틀을 마련하기가 어려웠던 것. 

- 고민 끝에 대나무의 향균 작용을 알게 된 그는 대나무 통을 활용하기 시작했고, 

- 성공적으로 누룩을 배양할 수 있었다. 

- 요즘은 아들 히카루(8)와 함께 대나무 숲에 직접 들르기도 하는 이타루 씨. 

- 자연에서 얻은 것들로 만드는 빵이기에 과정마다 즐거움이 가득하다. 

- 더불어 새로운 재료를 접할 때마다 신제품 개발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매일 다른 재료를 준비해 빵 맛을 찾아가는 시간이 그에게는 가장 큰 기쁨이다.

- 정이 있는 시골, 정성이 담긴 재료

- 부부가 시골에 자리 잡은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 늘 천혜의 환경에서 가장 신선한 재료로 빵을 만들기를 원했고 

- 나아가 지역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하고자 했다. 

- 이렇듯 빵집을 중심으로 이웃끼리 교류하고 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주는 '지역 내 순환’을 꿈꿨던 것

- 신기한 점은 이타루 씨가 직접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지역민들이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는 사실

- 시골 빵집의 소식을 들은 이웃들이 조건 없이 먹을 만큼만 재배한 고추와 바질을 제공하고 

- 가지, 감자 등 싱싱한 채소들을 직접 빵집으로 배달해 주기도 한다.

- 제 의지보다는 주변 환경이 저를 이끌어주는 것 같아요. 지역민들이 저희를 도와주세요.

- 부부가 바쁠 때면 아이들의 선생님이자 시골 생활 길잡이를 자처하는 후쿠야스 씨. 

- 그는 이타루 씨 가족이 처음 이사를 올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

- 이타루 씨가 신념에 따라 행하는 일들이 젊은이들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내고 

- 시골 마을에 활기를 넣는다고 생각하기 때문. 

- 또한 후쿠야스 씨 덕분에 자연스레 시골 생활을 익혀나가는 모코(12)와 히카루(8)를 볼때면 

- 부부의 마음에 따뜻함이 전해져온다. 

- 그렇게 이타루 씨 가족은 훈훈한 시골 마을에서 행복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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