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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사이 든든하고 달달한(?) 우정을 가리킨다는 '브로맨스' 

최근 브러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결합한 '브로맨스' 라는 말이 신조어로 나타날만큼 남자들 사이 우정은 여자들의 우정 혹은 이성과의 사랑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하는데요.

독립영화관 < 하트바이브레이터 > 편에서는 단순히 '브로맨스' 라고 표현할 수 없는 두 소년의 남다른 감정과 두 사람 사이 나타난 이성, 소녀의 이야기를 담는다고 합니다.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동성 간의 갈등이 아니라 이성간의 갈등.

작품은 고등학생인 친구들 사이 일어나는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데요.

응팔 열풍의 주역이었던 류혜영 씨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 2011년 제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수상작이라고 하네요.


<하트바이브레이터 개략적인 정보> 


- 감독/각본 : 엄태화

- 출연 : 홍석재, 엄태구, 류혜영

- 제작 : 이병삼

- 시간 : 11분

- 장르키워드 : 로맨스

- 제작년도 : 2011


- 줄거리 : 사랑이라는 미묘한 감정을 나누는 두 소년 석재와 태구의 이야기. 

석재는 자신 때문에 반 친구와 싸운 태구를 위해, 방과 후 교실청소를 하게 된 태구를 무작정 기다린다. 

싸우다 다친 태구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청소를 도우려 남게 된 거라고 말을 돌리지만 태구는 석재에게 여전히 냉랭하기만 하다. 

석재는 발레부장인 태구에게 발레부 지원서를 들이밀게 되고 기분이 좋아진 태구에게 곧장 발레 테스트를 받게 된다. 

그러던 도중 같은 반 지혜 또한 발레부 지원서를 들고 찾아온다. 

그런데 태구를 사이에 놓고, 석재와 지혜 사이에서 묘한 감정싸움이 시작되는데… 


- 수상

제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2011)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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