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TV동물농장
TV 동물농장 779회 방송,. 상연이, 소야도 명물견, 마을버스 타고 민박집 오가는 무임승차견, 부산 아파트 6년째 주인 기다리는 개, 바둑이, 새끼 돼지 육아방 연쇄습격 미스터리, 무단침입 무전취식견
인천 덕적군도 소야도, 주말이면 2km 거리 이웃집을 찾아가 무전취식 하는 개가 있다?!
TV 동물농장 779회 < 버스 타고 이웃집 오가는 소야도 명물견, 상연이 > 편에서는 주말이면 나들이 나가듯 소야도 섬 민박집을 찾아가 무전취식하는 개가 있다고 하는데요.
무단침입에 무전취식까지 뻔뻔하기 이를 때 없지만, 여름 무더위에 짧은 다리로 먼길 오느라 수고한 녀석이 안쓰러워 차마 내치지 못하고 고기 반찬까지 챙겨주신다는 아주머니.
심지어 먼길 달려오느라 힘들었을 녀석에게 마사지까지 시켜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알고보면 에어컨 바람 씽씽 나오는 소야도 마을버스 타고 시원~하고 편안~하게 온다는 상연이.
소야도 마을버스 역시 무임승차 한다는 소야도 명물견, 상연이. 이번주 방송을 통해 상연이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또 < 새끼 돼지 연쇄습격 미스터리 > 편에서는 벌써 한달째 새끼 돼지기를 죽이는 범인을 잡기위한 추격전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시골마을 한 양돈사.
새끼 돼지들에게 어미 젖을 먹이는 양돈사의 '분만사' 일명 '육아방' 에 나타나 무려 40여마리 새끼 돼지들을 죽였다는 범인.
심지어 범인을 잡기 위해 잠복하고 있던 제작진의 눈을 속이고 분만사 옆 비어있는 '산실' 에다 새끼돼지 사체를 버려둘 정도로 점점 더 교묘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데요.
도대체 새끼 돼지들을 죽이는 범인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 아파트를 떠돌며 주인을 기다리는 '바둑이' > 편에서는 부산 한 아파트, 무려 6년째 매일 나타나 누군가를 기다리는 개, 바둑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녀석의 모습이 안타까워 끼니를 챙겨주고 '바둑이' 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셨다는 경비 아저씨.
때문에 녀석은 아저씨를 믿고 따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경비아저씨에게 조차 곁을 내주지 않는 녀석.
사람을 경계하는 녀석이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바둑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준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