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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2580 1003회 방송 소개 ( 시사매거진2580 예고 )

지난주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신상 유포 범죄, 예술인과 열정페이,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아르바이트생, 앙상블 배우, 제주 바다의 말 못할 비밀, 악취, 하수 처리, 무차별 폭로, 당신도 표적' 등 공감가는 내용 일색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잠시후 방송될 1003회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사라진 관리비, 유난 떠는 게 아니에요, 그들만의 외로운 전쟁, 마을이 살아난다' 라고 하니깐요.

우리 사회 이슈에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편성 : MBC (일) 23:15


제주 북쪽 바닷물에서 

이상항 냄새가 난다는 주민들

아름다운 바닷가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방송 나가면 안된다는 어민

황토색의 이상한 물

수심 20m아래 녹슨 대형 파이프 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기둥


- 무차별 폭로, 당신도 표적 

- 송양환 기자

- 지난 7월부터 23살 정 모 씨의 집

- 낯선 남자가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는 일이 잦아졌다. 

- 그 남성들에게선 스마트폰 채팅 앱에서 성관계를 맺자는 글을 보고 찾아왔다는 황당한 답

- 실제로 앱 화면엔 정 씨의 사진과 함께 집주소가 공개

- '찾아오면 성관계를 해주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 물론 정씨는 전혀 모르는 일

- 이후로도 인터넷과 SNS에는 정 씨가 유사 성매매 업소에서 일했다는 등 

- 갖가지 허위 사실과 신상 정보가 유포되기 시작

- 경찰 수사 결과 정 씨 남자 친구의 전 여자 친구가 정씨에게 앙심을 품고 유포한 것

- 전혀 모르는 사람의 사진을 올려놓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신상을 폭로

- 소위 신상 유포 범죄 급증

- 과거 연예인 등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범죄가 이젠 일반인들에게도 확산되어 가고 있는데..


- 제주 바다의 말 못할 비밀 - 조의명 기자

- 제주시 앞바다 80미터 지점

- 수심 20미터 바닷속에서 날마다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 마치 석유라도 시추된 듯 시커먼 액체가 하루 종일 용솟음친다. 

- 바다 밑바닥은 침전물로 모두 검게 덮여 버렸고 바닷물은 누렇게 물든다. 

- 이상한 일은 뭍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펜션 주위에서 나는 악취로 고통을 호소

- 어업을 하는 주민들은 고기가 안 잡힌다며 아우성. 

- 청정 제주 바다에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 예술인과 열정페이

- 박진주 기자

- 공연계가 어수선하다. 

- 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 작년 공연 당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채 

- 회사를 다시 차려 시즌 2 공연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알려진 것

- 그 임금이 곧 생계인 아르바이트생, 앙상블 배우 

- 고깃집 아르바이트 등을 전전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 바닥이 좁은 공연계에서 섣불리 소송에 나서기도 힘든 상황

- 전문가들은 확실한 재원 조달 없이 공연부터 올린 뒤 나중에 인건비를 해결하려고 하는 

- 공연계의 고질적 병폐

- 이런 사라지지 않는 한 이런 일은 계속 되풀이 될 거라고 말하는데.. 

- 예술은 배고픈 일” 한마디로 언제까지 이들의 고통을 외면해야 하는 걸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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